인기 유아 애니메이션 ‘용감한 소방차 레이’ 캐릭터 완구 첫 출시
유아 안전교육을 주제로 한 ‘용감한 소방차 레이’ 캐릭터 완구가 처음으로 출시된다.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은 애니메이션 ‘용감한 소방차 레이’의 메인 캐릭터 완구를 애니메이션 방영 4년만에 처음 출시된다고 31일 밝혔다.
2016년 첫 방영된 애니메이션 ‘용감한 소방차 레이’는 유아 안전사고 실태 조사를 기반으로 선정한 안전 아이템을 소재로, 영유아에게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생활 속 안전사고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스토리로 풀어내 인기를 얻고 있지만, 지금까지 캐릭터 완구는 출시되지 않았다.
이번에 출시되는 ‘용감한 소방차 레이’ 완구는 메인 캐릭터인 캡틴 ‘레이’와 살수차 ‘펌프’, 구급차 ‘앰비’, 라이팅 트럭 ‘비콘’, 헬리콥터 ‘헬릭스’를 전용 구조장비와 프리휠 기능을 탑재한 다이캐스트 시리즈 5종으로 선보이다.
특히, ‘디럭스’ 시리즈 4종은 각 캐릭터의 특징을 살린 물대포와 미사일 발사, 구급 침대와 구급망 팝업, 사다리 확장, 날개 자동회전 등의 기능에 후렉션 기어 방식을 더해 좀 더 재미있는 구조 놀이를 할 수 있게 했다.
이후 무선 조종이 가능한 ‘RC카’와 10종 랜덤 피규어로 구성된 ‘블라인드 팩’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매주 월~금요일 7시 15분과 14시 55분 EBS에서 정규 방송되고 있으며, 2월 5일부터는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JEI 재능TV에서 방송된다. 이후 ‘용감한 소방차 레이’는 KBS kids, 애니맥스 등 방영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