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부터 진행한 ‘게임소통교육’ 일환
올해부터 기존 년 1회에서 4회, 총 참가자 240명에서 320명으로 확대

/넷마블 제공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8일 구로구 넷마블 사옥에서 열린 ‘제 3회 넷마블게임소통교육 가족캠프(이하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가족캠프’는 지난 2016년부터 초등학생 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해온 가족 소통 및 관계 증진 프로그램 ‘넷마블게임소통교육’(누적 40회 진행) 일환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보다 많은 가족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가족캠프’의 진행 횟수를 기존 년 1회에서 4회, 총 참가자 수도 240명에서 320명으로 늘렸다.

초등학교 자녀와 부모로 이루어진 80명의 참가자는 이번 3회 ‘가족캠프’에서 ‘ㅋㅋ(크크)’, ‘토리’, ‘레온’, ‘밥’ 등 넷마블 대표 캐릭터로 구성된 ‘넷마블프렌즈’ 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했다.

특히 △서로의 생각을 가족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동작으로 만들어보는 ‘ㅋㅋ의 코딩 월드’ △나만의 게임 캐릭터를 디자인 하는 ‘토리의 디자인 타운’ △게임 속 소리의 제작 과정을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 보는 ‘레온의 사운드 타운’ △가족의 경험을 바탕으로 스토리 북을 만드는 ‘밥의 스토리 월드’ 등 게임을 통해 ‘우리 가족’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만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가족캠프’에 참가한 남인화(학부모)씨는 “게임을 잘 몰라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을 막기만 했었는데 캠프를 통해 게임을 이해하고 가족 간 친밀감도 높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으며, 김경태(학부모)씨는 "게임을 가족 내 문제로 보기 보다는 함께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문화로 소통하고 접근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 2018년 1월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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