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영상] '더 게임' 옥택연 "시청률 공약? 임주환과 '내 귀의 캔디' 듀엣 할 것"
'더 게임' 옥택연이 호쾌한 시청률 공약으로 이목을 끌었다.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극본 이지효, 연출 장준호·노영섭)(이하 '더 게임') 제작발표회가 열려 장준호 감독을 비롯해 옥택연, 이연희, 임주환이 참석했다.
'더 게임'은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와 강력반 형사가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이날 배우들은 목표 시청률과 함께 시청률 공약을 언급했다. 옥택연은 "저는 40%가 목표다"라며 "장성규 씨와 함께 한 라디오에서 2020년이니까 20과 20을 더해서 40%라고 했는데, 사실은 40% 같은 10%를 말한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당시 목표 시청률을 넘기면 장성규 씨와 '내 귀의 캔디'를 부르겠다고 했는데,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진짜 목표 시청률을 넘기고, 임주환 씨가 백지영 누나 역을 한다면 둘이서 '내 귀에 캔디' 듀엣을 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는 오늘(22일) 밤 8시 5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