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카이·세훈·백호 등 K-POP ★들의 빛나는 공항패션
추운 날씨에도 K-POP 스타들 최근 전역한 태양부터 엑소 카이, 세훈, 뉴이스트 백호 등 빛나는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엑소 카이는 ‘구찌’의 2020 가을 겨울 멘즈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
카이는 ‘구찌’의 2020 크루즈 컬렉션 룩인 패치 디테일의 카멜 컬러 재킷과 로즈 컬러의 울 터틀넥에 마블 워시드 데님 팬츠를 매치했고, 블랙 레더 앵클부츠로 마무리했다. 여기에 아이코닉한 홀스빗 장식이 돋보이는 ‘라지 GG 수프림 더플백’을 더해 훈훈하면서도 빈티지한 무드의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엑소 세훈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벨루티’ 2020 겨울 패션쇼를 위해 출국길에 올랐다.
이날 세훈은 완벽한 비율과 스타일링으로 독보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다. 세련된 올 블랙 수트에 화사한 컬러의 그래픽 실크 셔츠를 매치, 남성미 넘치는 스타일을 선보인 것. 세훈이 착용한 의상은 물론, 벨트, 옥스퍼드 슈즈 모두 ‘벨루티’ 제품으로 알려졌다.
뉴이스트 백호 역시 멋스러운 패션으로 공항을 밝혔다.
‘던힐’ AW2020 패션쇼 참석차 공항을 찾은 백호는 ‘던힐’의 시어링 플라이트 재킷과 코듀로이 트랙 팬츠, 듀크 메탈릭 러너 스니커즈를 착용해 특유의 시크하고 도회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백호는 1월 1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개최되는 ‘던힐’ AW2020 패션쇼에 참석할 예정이다.
태양은 10일 오후 ‘펜디(FENDI)’ 2020 F/W 남성 컬렉션 쇼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라노로 출국했다. 지난해 전역한 태양은 첫 공식 일정에서 남다른 패션 센스를 보여주며 주변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태양이 속한 그룹 빅뱅은 오는 4월,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예정으로 향후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