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 시즌 3', 스킨십 안하는 남친의 속사정은?
오늘(14일)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3’ 2회에서는 스킨십을 안 하는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여성이 스튜디오를 찾아온다.
사연 속 여성은 비슷한 성향을 지닌 남자친구와 1년째 행복한 연애를 이어가고 있지만 한 가지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다고 말한다. 바로 남자친구가 키스 이상의 스킨십을 안 한다는 것이다.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던 여성은 ‘네가 너무 소중해서 함부로 만질 수가 없다’는 남자친구의 말에 홀로 고민을 하던 중, 모르는 한 여성으로부터 SNS의 메시지(DM)를 받는다.
이후 스튜디오에는 고민녀의 실제 증거물과 현장 공개 이야기가 생생히 펼쳐지며 프로 참견러들을 놀라게 한 대반전의 폭풍이 불어 닥친다.
의심의 촉 레이더를 풀가동 시킨 참견러들은 각종 추측과 의혹을 제기하며 그 어느 때보다도 열띤 토론의 장을 펼친다. ‘연애의 참견’ 방송 사상 처음으로 실제 고민녀가 받은 실제 DM이 공개되면서 스튜디오는 한동안 충격으로 술렁인다.
‘연애 박사’ 곽정은은 “말을 못 얹겠다”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고, 쑥크러쉬 김숙은 “남자분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마지막 양심을 보여달라”며 강력한 참견 한방을 날린다.
‘연애의 참견 시즌3’는 오늘(14일)인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