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첫 방송된 ‘미스터트롯’이 12.7%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트롯 열풍을 예고했다.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롯맨’을 탄생시킬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미지=미스터트롯 공개영상 캡쳐

‘미스터트롯’은 방송 전 기획 단계부터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불모지라 여겨졌던 남자 트로트 가수들의 발굴과 함게, 누가 ‘제2의 송가인’이 되는지에 대한 관심이 쏠렸기 때문이다. 이에 트로트 가수를 꿈꾸는 10대부터 40대까지 남성들의 참가신청이 넘쳐났다.

'미스터트롯' 2회를 앞두고 1회에 방송된 노래의 풀 버전이 공개되었다. 첫 회 '미스터트롯'에서는 가장 먼저 대학부가 등장, 서울대 로스쿨 출신, 군인, 외국인 등 다양한 참가자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이일민, 임현서, 프란시스, 이찬성, 옥진욱, 김태수 등은 젊은이다운 참신함을 자랑하며 방송 초반부터 시선을 압도했다.

이일민 '카스바의 여인'

임현서 '골목길'

프란시스 '화개장터'

이찬성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옥진욱 '손가락 하트'

김태수 '청춘을 돌려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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