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코리아, 7개 부문 총 15개 브랜드 선정 ‘트위터 브랜드 어워즈 2019’ 발표

트위터가 올 한 해 동안 트위터를 통해 영향력을 행사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트위터 브랜드 어워드 2019(#TwitterBrandAwards2019)’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트위터 광고를 집행한 브랜드를 포함해 광고 대행사, NGO 단체를 대상으로 7개 부문 총 15개 수상 대상이 선정됐으며, 수상 브랜드에는 트로피가 증정된다.

수상 분야에는 2019년에 제품 또는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하거나 캠페인을 진행한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론치(#LAUNCH)’ 부문, 트위터를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사용한 브랜드를 선정하는 ‘이노베이션(#INNOVATION)’ 부문, 트위터를 통해 고객과 활발히 소통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컨버세이션(#CONVERSATION)’ 부문, 인상적인 캠페인을 펼쳐 크게 성장한 브랜드에게는 ‘임팩트(#IMPACT)’, 사회 공헌 캠페인을 진행한 기업 브랜드에게는 ‘퍼포즈(#PURPOSE)’상을 수여한다.

이외에도 사회 중요 이슈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벌이는 NGO를 선정하는 ‘굿(#GOOD)’ 부문과 올해 트위터와 함께 성장한 에이전시에게 주어지는 ‘에이전시(#AGENCY)’ 부문도 트로피를 수여한다.

2019 트위터 브랜드 어워드는 전체 카테고리에서 게임과 브랜드 분야로 구분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게임 분야에서는 펄어비스(@BlackDesertM_JP), 넷마블(@7taizai_GrandX), 넥슨(@MapleStory_KR), 슈퍼셀 코리아(@brawlstars), 선데이토즈(@poptown_jp) 등 5개 브랜드가 트위터 브랜드 어워드를 수상한다.  펄어비스는 트위터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모바일 게임 ‘검은사막(@BlackDesertM_JP)’을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론칭 시키며 ‘런치(#LAUNCH)’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펄어비스는 브랜드의 이벤트 관련 트윗을 리트윗하거나 ‘마음에 들어요’를 누른 이용자에게 이벤트 당일 알림 트윗을 보낼 수 있는 트위터의 ‘리마인더 캠페인’을 활용해 일본 시장 진출 당시 ‘검은사막 모바일’의 사전예약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브랜드 분야에서는 5개 기업의 6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오비맥주는 카스(@CASS_digital)와 스텔라 아르투아(@StellaArtois_kr) 2개 브랜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카스의 ‘아오르비’ 캠페인은 인터랙티브 한 소재와 혁신적인 트위터 광고 솔루션을 활용해 사용자의 많은 참여를 유도해 ‘이노배이션(INNOVATION)’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Becomeanicon", "꿈은단절되지않는다"라는 슬로건으로 여성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을 진행해 트위터에서 사용자의 많은 공감과 대화를 이끌어내 ‘퍼포즈(PURPOSE)’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맥도날드코리아(@KOR_McDonalds), 마이쿤의 라이브 라디오 플랫폼 스푼라디오(@spoon_radio), 이베이코리아의 옥션(@ebayauctionkr), 이베이재팬의 Qoo10(@Qoo10_Shopping) 등이 트위터 브랜드 어워드 2019 수상자에 올랐다. 에이전시(#AGENCY) 부문에서는 스타컴, 나스미디어, 에코마케팅 등의 기업이 선정됐다.

여성단체 한국여성민우회(@womenlink)는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 NGO 단체에게 수여되는 ‘굿(#GOOD)’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여성민우회는 국내 여성 단체 중 가장 많은 트위터 팔로워(6.7만 명)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반성폭력운동과 양성평등 캠페인을 트위터에서 진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민우회는 지난 3월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생명의전화 등 국내 NGO 단체와 함께 잭 도시 트위터 CEO를 만나 ‘스쿨미투’와 ‘가정폭력’등 페미니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트위터 브랜드 어워드 2019는 별도의 시상식 없이 수상 기업에게 트로피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