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특별한 홀리데이 패션이 필요한 모임이 많은 연말이다. 과하지 않으면서 강렬한 연말 패션을 준비하고 있다면 시계·주얼리 매치를 추천한다. 시계·주얼리 아이템 하나가 드레시한 분위기를 한층 배가시킬 수 있다. 

패피라고 불리는 차승원, 한혜진, 윤아, 레드벨벳 아이린, 아이유, 서지혜의 스타일은 연말 스타일링에 참고하기 좋은 예다. 

차승원

사진 제공=에스콰이어

배우 차승원이 카리스마 넘치는 시계 화보를 선보였다. 고급스러운 드레스 슈트를 입고 남성미를 드러낸 차승원. 그의 손목 위에서 존재감을 뿜어낸 시계는 ‘IWC’ 제품이다. 차승원은 ‘IWC’의 대표 제품인 ‘포르투기저 퍼페추얼 캘린더’를 포함해 ‘다 빈치 퍼페추얼 캘린더 크로노그래프’, ‘파일럿 워치 퍼페추얼 캘린더 크로노그래프 “어린 왕자” 에디션’ 등 ‘IWC’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완성된 ‘퍼페추얼 캘린더’ 시계로 강렬하면서도 패셔너블한 모습을 연출했다. ‘IWC’의 ‘퍼페추얼 캘린더’ 워치는 날짜, 요일, 월은 물론, 4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윤년까지 알려주며, 577.5년에 단 하루 오차만을 내는 문 페이즈 기능도 장착했다. 탁월한 기능과 함께 우아한 디자인 덕분에 연말 드레시한 스타일링이 필요할 때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한혜진

사진 제공=페라가모 타임피스

모델 한혜진은 ‘페라가모 타임피스’와 함께한 감각적인 시계 화보를 완성했다. 매거진 보그 12월호를 통해 공개한 이번 화보는 독보적인 비주얼과 분위기로 톱모델 한혜진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그대로 담았다. 화보 속 한혜진은 시크한 매력을 풍기는 수트와 재킷, 클래식한 느낌의 트렌치코트 등에 미니멀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손목시계로 포인트를 준 과감하면서도 세련된 워치 스타일링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심플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의 로즈골드&스틸 메시 밴드 시계, 페미닌한 무드의 주얼리를 연상케 하는 브레이슬릿 워치, 컬러감이 돋보이는 레드&블랙 레더 스트랩 워치 등 각기 다른 매력의 시계를 다양한 컨셉의 룩에 믹스 매치해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가감 없이 발휘했다.

윤아

사진 제공=판도라

가수 겸 배우 윤아가 ‘판도라’와 함께 한 2019 홀리데이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총 3가지 시리즈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자유로운 믹스 매치와 레이어링이 가능한 ‘타임리스 엘레강스 컬렉션’, 신비로운 슈팅스타와 북쪽 하늘의 마법 같은 오로라에서 영감을 받은 ‘셀레셜 컬렉션’, 하늘의 별자리를 담은 ‘판도라 조디악 컬렉션’까지 취향에 따라 선택하거나 조화롭게 스테킹, 레이어드할 수 있다. 특히 타임리스 엘레강스 컬렉션은 이번 시즌 처음 선보이는 현대적인 ‘힐링 하트 커팅’을 도입했다. 스톤을 더욱 높게 세팅해 광채를 극대화하여 반짝이는 밤하늘을 표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아이린

사진 제공=다미아니

레드벨벳 아이린과 ‘다미아니’가 함께한 홀리데이 시즌 기념 캠페인 ‘홀리데이 마르게리타’가 공개됐다. 영상 속 캠페인은 드레스와 주얼리를 활용해 완벽한 홀리데이 룩을 선보였다. 레드 컬러의 미니 드레스로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마음껏 드러냈으며, 연말 분위기를 더할 화려한 포인트로 데이지 플라워를 모티브로 한 ‘다미아니’의 ‘마르게리타’ 컬렉션 주얼리를 매치했다. 아이린이 착용한 ‘다미아니’의 ‘마르게리타’ 컬렉션은 브랜드 창시자인 엔리코 그라씨 다미아니가 이탈리아 사보이 왕가의 스타일 아이콘 마르게리타 여왕에게 헌정했던 역사적인 컬렉션을 재해석해 탄생한 것으로, 화려한 스톤 장식이 눈부신 광채를 선사한다. 아이린처럼 연말을 위한 특별한 스타일링에도,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홀리데이 기프트로도 제격이다.

아이유

사진 제공=제이에스티나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하는 아이유는 ‘제이에스티나’의 새 모델로 합류하면서 첫 화보를 공개했다. ‘I PINK U(아이 핑크 유)’ 콘셉트 아래 함께 펼치게 될 캠페인의 첫 시작이 될 이번 화보는 아이유만이 가진 특유의 러블리하면서도 페미닌한 매력이 가득 담겨 앞으로 펼쳐질 캠페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화보 속 아이유가 착용한 ‘핑크 미오엘로’ ‘조엘 페를리나’는 모두 핑크빛 스톤이 포인트가 되는 주얼리로 러블리하면서도 페미닌한 매력이 가득 담겼다.

서지혜

사진 제공=스톤헨지

배우 서지혜는 청아하면서도 우아한 주얼리 룩을 완성했다.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연상시키는 서지혜의 화보는 ‘스톤헨지’와 함께했다. 이번 화보는 ‘아트 홀릭(Art Holic)’을 테마로 지적이고 페미닌한 여성의 아름다운 모습을 표현했다. 화보 속 서지혜는 포근한 겨울 니트에 다양한 실버 소재 주얼리와 심플한 시계로 은은한 포인트를 더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풍성한 실루엣의 민트색 드레스에는 열쇠 펜던트 네크리스와 로즈 골드 체인 네크리스를 레이어드해 청순하면서도 고혹적인 이미지를 자아냈다. 서지혜의 미니멀한 주얼리 스타일링은 겨울 데일리룩은 물론, 우아하고 포멀한 분위기가 필요한 연말 행사에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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