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전 꼭 확인해야 하는 여행경보가 변경됐다. 외교부는 12월 3일, 18개 국가에 대하여 2019년도 하반기 여행경보 정기 조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으로 여행경보 3단계(적색경보, 철수권고)로 상향 발령된 국가 및 지역는 남수단, 레바논, 미얀마(라차인州 북부, 친州 북서부 지역), 베네수엘라, 이란(후제스탄, 부셰르, 호르모즈건 州), 이스라엘, 이집트, 파키스탄(발루치스탄州), 필리핀(시아르가오島 및 다바오·카가얀데오로市 제외)이다. 부룬디는 부줌부라市만 여행경보가 3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했으며, 수단은 여행경보 3단계로 지정된 지역(다르푸르 지역 3개 州, 남코르도판州, 화이트나일州 코스티市 이남지역, 블루나일 州)을 제외한 전 지역에 대하여 특별여행주의보가 해제되고 여행경보 2단계가 발령됐다.

이밖에 과테말라, 니카과라, 레바논, 르완다, 마다가스카르, 사이프러스, 수단, 우간다, 캄보디아의 여행경보가 조정됐다.

▲여행경보 조정 상세 내역 및 단계별 행동요령, ▲최신 안전소식 등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www.0404.go.kr)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수단 /이미지=외교부

레바논 /이미지=외교부

미얀마 /이미지=외교부

베네수엘라 /이미지=외교부

부룬디 /이미지=외교부

수단 /이미지=외교부

이란 /이미지=외교부

이스라엘 /이미지=외교부

이집트 /이미지=외교부

파키스탄 /이미지=외교부

필리핀 /이미지=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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