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 여행을 설계한다! ‘배틀트립' 천명훈-노유민&우주소녀 다영, '찐 제주통' 위엄 뿜뿜!
오늘 밤 9일(토) 방송 예정인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는 ‘국내 산 여행’을 주제로 이승윤-박성광과 천명훈-노유민-우주소녀 다영이 여행 설계자로 전격 출격했다. 두 팀은 각각 지리산과 한라산 여행을 설계하는 가운데, 금주 방송에서는 한라산으로 떠난 NRG 천명훈-노유민&우주소녀 다영의 ‘다알지 투어’가 공개될 예정이다.
여행 설계에 앞서 천명훈은 제주 출신 우주소녀 다영에게 “우리는 다영씨가 하자는 대로 믿고 따르겠다”며 전폭적인 믿음을 표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다영은 천명훈-노유민의 믿음에 보답이라도 하듯 현지인이 인증한 제주 맛집부터 골목 사이에 위치한 좋은 병원, 요즘 젊은이들이 찾는다는 핫플 등 고급 정보까지 몽땅 쏟아낸 옹골찬 제주 여행 코스를 공개해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여행 첫날 다영은 자신의 가족이 자주 찾는 몸국 맛집을 소개해 관심을 높였다. 고소한 맛이 매력적인 몸국과 돔베고기의 조합이 군침을 자극한 한편, 다영은 그 맛을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비법을 전수하기도 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모았다.
그런가 하면 이때 예상치 못한 게스트가 등장해 천명훈-노유민-다영은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게스트의 정체는 다름 아닌 다영의 어머니. 그는 리얼 맛집임을 입증하며 몸국에 대한 스페셜한 설명까지 덧붙여 귀를 쫑긋하게 하는가 하면, 세 사람에게 엄카(엄마 카드) 찬스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게 해주기도 했다는 후문이어서 다영 어머니와의 깜짝 만남에도 이목이 쏠렸다.
무엇보다 여행이 끝난 뒤 노유민은 다영표 제주 여행 코스에 격한 만족감을 드러내며, 혼성 그룹을 제안하기까지 이르렀다고. 그뿐만 아니라 이승윤 또한 “제주도 가면 오늘 봤던 곳을 정말 다 가보고 싶다”며 연신 부러움을 토해냈다고 전해져, 모든 이들을 빠져들게 만든 ‘제주 소녀’ 다영의 제주 여행 설계에 관심이 고조된다.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는 9일(토)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