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나우, 제주의 숲 ‘곶자왈’ 등 자연의 풍경과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간행물 출간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제주 자연을 기록하는 제주 로그북 ‘LOG’를 발간했다.
‘기록하다’라는 의미를 담은 제주 로그북 ‘LOG’는 오랜 시간 청정 섬 제주와 함께해온 이니스프리가 제주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담아 선보이는 간행물이다.
이번 제주 로그북의 첫 번째 주제는 아름다운 제주의 숲 ‘곶자왈’이다. 곶자왈은 층층이 쌓인 바위 틈새로 물과 공기를 품어 온갖 식물이 자라게 하고, 전국 최고 강수량을 보유한 제주의 다량의 빗물을 지하수로 연결하는 통로이자, 빗물이 지하로 흐르는 구멍인 ‘숨골’을 품은 제주 생태계의 보고이다.
이니스프리 제주 로그북 – 곶자왈 편에서는 곶자왈의 신비로운 모습과, 이곳에 뿌리내리고 숲에서 영감을 얻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더불어 아름다운 숲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도 확인할 수 있다.
이니스프리의 제주 로그북 ‘LOG’는 브랜드 우수회원(G.프라임, 그린 등급) 대상으로 온라인 몰과 강남,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제품 구매시 한정 수량 증정한다.
나우(nau)는 지속가능한 삶을 탐구하는 격계간 독립잡지 ‘나우매거진(nau magazine) 4호 이스라엘-텔아비브’편을 출간했다.
나우매거진은 매 호 하나의 도시를 선정해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방식과 방향성을 탐구하는 로컬 다큐멘터리 잡지이다. 1호 포틀랜드와 2호 타이베이, 3호 베를린에 이은 나우매거진 4호의 도시는 혁신의 도시, 이스라엘의 텔아비브다.
텔아비브는 건강한 환경을 갖춘 히브리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미적이고 현대적 위생 규정에 따라 계획해 세워진 도시이다.
이번 나우매거진 4호는 ‘Keep Tel Aviv Innovative’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여전히 보수의 틀과 이를 깨기 위해 도전하는 진보의 경계를 넘나드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는 도시이지만, 불안함 속에서도 계속해서 혁신적으로 단단하게 지어나가는 도시의 모습을 담아내고자 했다.
이를 토대로 도시와 라이프스타일을 들여다보는 형식으로 텔아비브 도시 구성원들의 삶을 인터뷰와 일상 화보, 칼럼 등을 통해 흥미롭게 풀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