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남성복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가 이끄는 '디올 맨’이 시대를 초월한 시즌리스 컬렉션 ‘디올 에센셜(Essentials)’을 공개했다.

이번 디올 에센셜 남성 컬렉션은 제작 방식, 의상 본연의 특징 등 남성복의 필수적인 라인을 스케치하기 위해 고안했으며, 디올 하우스 고유의 정체성을 담고 있다.

사진 제공=디올 ©Brett Loyd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이어나가는 디올 에센셜 남성 컬렉션은 시그니처 디올 스피릿이 고스란히 반영된 남성 룩의 필수 요소들을 확고히 제시하고 있다.

포멀 룩과 캐주얼 룩, 데이 룩과 이브닝 룩을 모두 아우르는 이번 남성 컬렉션은 언제 어느 때든 착용할 수 있는 정교하고 간결한 라인의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스포츠웨어와 아우터웨어, 가죽, 데님, 니트웨어, 셔츠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디올 맨 실루엣의 정수를 담아냈다.

사진 제공=디올 ©Brett Loyd

특히 이번 디올 에센셜 컬렉션은 최고급 품질의 핸드메이드 제작을 통해 확연히 드러나는 디올 장인의 손길을 느낄 수 있으며, 섬세한 포플린, 고급 캐시미어, 특별한 기법으로 디올 로고가 짜인 재패니즈 셀비지 데님 등 탁월한 패브릭 소재에는 디올 하우스의 유산이 고스란히 깃들어 있다.

사진 제공=디올 ©Brett Loyd

또한 클래식한 컬러와 타임리스 디자인, 디올 헤리티지를 구현하는 디테일에 중점을 두었다. 자연의 세계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의상은 꿀벌 자수 장식, 무슈 디올의 의상에서 차용한 암호, 디올 오블리크(Dior Oblique) 모노그램, 버튼에 새겨진 그물눈 형태의 까나쥬 모티브 등 디올을 상징하는 스탬프들을 선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컬러 팔레트는 디올의 미학적 세계와 본질적으로 관련된 그레이와 네이비 컬러와 함께 클래식 모노크롬 톤을 중심으로 담아냈다.

사진 제공=디올 ©Brett Loyd

사진 제공=디올 ©Brett Loyd

사진 제공=디올 ©Brett Lo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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