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호주에서 4년 연속 '최고 TV 브랜드' 자리 수성
해외에서 LG전자가 최고의 브랜드를 유지하고 있다. 해외에서 최고의 브랜드를 유지하기는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LG전자는 올해 평가에서 파나소닉, 소니, 삼성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호주의 대표적인 소비자 매거진 ‘초이스(CHOICE)’는 최근 TV 브랜드 평가에서 올해 최고 TV 브랜드(The Best Brand TV)로 LG전자를 선정됐다. 이로써 LG전자는 2016년부터 4년 연속 ‘최고 TV 브랜드’ 자리를 수성했다.
초이스는 2019년 호주에서 판매되는 글로벌 TV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모델별로 테스트해 평균을 계산한 ‘테스트 평균 점수’, 매년 수천 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TV에 문제가 있었는지에 대한 결과인 ‘브랜드 신뢰도’, 설문조사를 통해 고객이 소유한 TV를 평가하는 ‘고객 만족도’, 초이스로부터 추천 받은 제품들의 비율인 ‘추천 비율’ 등을 종합해 매년 최고 TV 브랜드를 선정한다.
파나소닉, 소니, 삼성 등을 포함한 글로벌 TV 100여 개 제품 중 LG TV는 ‘테스트 평균 점수’, ‘추천 비율’, ‘고객 만족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테스트 평균 점수’, ‘추천 비율’ 항목에서 경쟁사들 대비 월등한 점수를 받았다.
‘테스트 평균 점수’의 일환으로 초이스의 전문가가 평가한 ‘제품 성능 테스트’에서도 LG 올레드 TV가 Top 3를 휩쓸고, 상위 6위까지 LG TV가 모두 차지했다. 특히 LG 올레드 TV(모델명: 55C9PTA)는 86점을 얻어 올해 1위에 올랐고, 이외 2종(모델명: 55E9PTA, 65C9PTA)은 각각 84점을 받아 뒤를 이었다.
LG 올레드 TV는 화질, 음향 등 TV의 핵심 성능은 물론, 사용자 환경, 스마트 기능, 에너지 효율 등 총 12개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4K(UHD: Ultra-High Definition), 고화질(HD: High Definition), 표준화질(SD: Standard Definition) 영상 테스트에서 최고점을 받아, LG 올레드 TV의 압도적인 화질을 증명했다.
LG전자 호주법인장 이영익 전무는 “압도적인 화질은 물론 ‘리얼 8K’ 해상도를 구현하는 올레드 TV를 앞세워 글로벌 브랜드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호주 프리미엄 TV시장에서도 선도 이미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