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세계에서 브랜드 가치 가장 높은 선수 1위 '페더러'…2, 3위는?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가 전 세계 스포츠 선수 가운데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 1위를 차지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최근 스포츠 선수와 팀, 대회, 사업 등 4개 분야에 걸쳐 브랜드 가치 순위를 매겨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페더러는 6200만 달러(약 732억 원)의 가치를 인정받아 1위에 올랐다.
이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3300만 달러 2위,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900만 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농구선수 '르브론 제임스' 2800만 달러,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 2000만 달러, 농구선수 '스테픈 커리' 1700만 달러로 6위 안에 들었다.
축구선수 '네이마르'와 골프선수 '필 미컬슨'은 1500만 달러로 공동 7위를 차지했고, '비라트 콜리' 1400만 달러, '코너 맥그리거' 1200만 달러로 10위 안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