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소울워커, '디플루스 호라이즌' 두번째 스토리 공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온라인 액션 RPG '소울워커(개발사 라이언게임즈)'에 항만도시 '디플루스 호라이즌'의 신규 스토리를 업데이트 했다.
디플루스 호라이즌은 대륙 서부에 위치한 유명한 항만도시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디플루스 호라이즌에 발생한 거대한 싱크홀을 조사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을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스토리는 소울워커 세계관 서부 지역에서의 클라이막스를 장식하는 내용으로 '켄트', '로스카', '정크퀸' 등 세계관의 주요 인물들이 모두 등장해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진다. 또한, 세기말 암울한 시대를 다루고 있는 게임 분위기와 걸맞게 비극적이고 충격적인 결말이 이용자들을 기다린다.
이용자들은 새롭게 추가되는 3개의 메이즈 'S303쉘터', '언홀리 새너토리엄', '던 오브 페이트'를 통해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최고레벨이 기존 65에서 68로 확장되고 62레벨 제한의 스킬을 강화할 수 있게 되어 캐릭터를 더욱 강력하게 성장시킬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1월 3일까지 매일 소울워커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극 고농축 비타민', '부활장치'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하고 5회 이상 메이즈를 플레이 한 이용자에게는 브로치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브로치 전송기'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강병철 팀장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스토리를 즐겨 볼수 있는 것은 물론 최고 레벨을 상향해 캐릭터를 더욱 성장 시킬 수 있게 됐다"며 "오는 11월 새롭게 추가될 예정인 최고 난이도의 8인 레이드를 미리 준비하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울워커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