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연 속 스위스 마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럭셔리 스타일의 리조트가 강원도 고성에 자리를 잡았다. '힐링 포레스트 인 리틀 스위스' 콘셉트의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가 오는 11월 1일에 문을 연다. 정식 그랜드 오픈은 2020년 3월 1일이다. 국내 13개 지점의 켄싱턴 리조트 중에서 가장 상위 등급의 럭셔리 스타일의 리조트다.

웅장한 설악산과 금강산을 바로 앞에서 바라보며, 에메랄드 빛의 동해 바다까지 조망할 수 있으며 리조트 곳곳에 위치한 포토존에서 나만의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자연과의 조화를 우선적으로 설계한 객실과 레스토랑, 부대시설, 체험형 아웃도어 콘텐츠는 자연 속 힐링을 추구하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구성됐다.

리조트의 전체 객실은 완벽한 집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 서울에서 한층 접근성이 좋아진 강원도 고성으로 여행을 왔지만 스위스로 온 듯한 기분을 들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 특징이다. 객실 내 인테리어도 스위스 감성의 색과 패턴 무늬, 소품 등의 디자인 요소를 활용해 꾸몄다. 특히 객실 내에서도 창 밖을 통해 자연의 미를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객실은 로잔, 바젤, 베른, 루체른과 같이 스위스의 지역 명을 따라 총 4개의 단지별로 구분됐다. 바젤(17실, 115m²/35평형)과 루체른(35실, 119m²/36평형)은 단독형 객실이며, 로잔(36실, 86m²/26평형)과 베른(56실, 109m²(33평형)은 연립형 객실이다. 객실 수는 총 144실이다. 객실의 규모는 86m²(26평형)부터 119m²(36평형)까지 다양하다. 객실 내 투숙 인원 수는 최소 5인부터 7인까지 투숙 가능하다. 두 가족 이상이 투숙할 수 있는 규모로 갖췄다.

고객이 객실 내에서 편안하게 조식을 맛볼 수 있도록 조식 특화 서비스도 선보인다. 전 객실 고객에게 조식 메뉴를 직원이 직접 객실로 제공하는 ‘굿모닝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행한다. 프라이빗한 휴식을 즐기려는 고객에게 이동하는 번거로움과 복잡한 레스토랑이 아닌 나만의 객실에서 여유롭게 조식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조식의 메뉴 구성은 한식 스타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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