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벡터 신제품 R1, R3 아방가르드, 출시 및 시연회 개최
음향기기 수입업체 (주)소리샵이 덴마크 스피커 브랜드 '오디오벡터(AUDIOVECTOR)'의 신제품 출시와 동시에 시연회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29일(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에 걸쳐 소리샵 청담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시연회에서는 '라이브 현장의 재현'을 주제로 오디오벡터의 플래그십 라인인 R 시리즈의 신규 모델 R1과 R3 아방가르드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R1 아방가르드는 높이 37cm에 너비 19.6cm, 깊이 29cm 크기의 북셀프 스피커로 작은 크기로 내는 섬세함과 펀치감이 청자에게 명확한 사운드스테이지를 선사한다. 또한, R3 아방가르드는 R1의 플로어 스탠딩 형태다. 크기는 높이 103.4cm에 너비 23cm, 깊이 36cm로 이제까지 출시된 여느 플로어 스탠딩 제품의 기대를 뛰어넘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시연회의 진행을 맡은 출판사 안나푸르나의 김영훈 대표가 유럽의 재즈 이야기를 들려주며, 오디오벡터의 대표 매즈 클리포스(Mads Klifoth)가 직접 방한해 두 모델을 소개하고 스피커를 시연할 예정이다.
소리샵 관계자는 "덴마크가 스피커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데는 음악을 사랑하는 유럽 재즈의 본고장이라는 점이 크다"며, "재즈를 실연처럼 재생하는 오디오벡터의 스피커가 이번 시연회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시연회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소리샵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979년 '실연을 그대로 재현하는 스피커'를 모티브로 설립된 오디오벡터는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기술력으로 스피커 강국 덴마크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R1과 R3 아방가르드는 플래그십 라인인 R 시리즈의 가장 최신 모델로 오디오벡터의 기술력과 장인 정신이 담긴 우수한 제품군이다.
오디오벡터 R1, R3 아방가르드 출시가는 각각 817만원, 133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