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이달의 소녀, 이석훈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착한 콘서트’ 열린다
오는 10월, 에일리, 이달의 소녀, SG워너비 이석훈 등 K팝 가수들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착한 콘서트를 펼친다.
나눔국민운동본부는 나눔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과 자발적 나눔 문화 확산, 나눔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제10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 공개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월 5일(토)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펼쳐지는 공개방송에는 '에일리', '이달의소녀', SG워너비 '이석훈' 등 총 8팀의 K팝 아티스트가 참여해 나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나눔토크쇼'와 화려한 콘서트로 축제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외에도 10월 5일, 6일 이틀간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나눔대축제’에는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10월 6일에는 유튜브 누적 조회 수 32억 뷰의 인기 캐릭터 '핑크퐁'과 신나게 춤추며 즐길 수 있는 율동 콘서트와 즉석 포토 팬 미팅이 마련되어 있다.
이밖에 주요 인사들과 시민단체 관계자,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가하는 '사랑의 선물상자 나누기' 행사가 진행되며, '행복나눔 그림그리기 대회', '키즈체험존', '나눔테마파크' 등 어린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행복나눔 그림그리기 대회'는 9월 30일까지 나눔국민운동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후원하고, 대한민국 다양한 시민단체(NGO/NPO),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하는 나눔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나눔국민운동본부 홈페이지(sharingkorea.net)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