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방송될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 27회에서는 반려견의 식분증 때문에 찾아온 고민녀들에게 보살들이 전문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

오늘 방송에서는 두 자매가 찾아와 가족 같은 반려견 ‘쪼꼬’가 대변을 먹는다는 고민을 털어놔 눈길을 끈다. 자매들은 동물병원에서도 지켜보자는 말 뿐 이었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이를 들은 보살들은 의사들도 풀지 못한 역대급 난제의 등장에 당혹스러움을 드러낸다. 
 
두 자매는 반려견의 식분증을 고치기 위해 맛없는 치약을 주는가 하면 엄청난 양의 사료를 주기도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며 하소연을 늘어놓는다. 이를 곰곰이 듣던 이수근이 “너네가 맛을 봐봐 맛있는지”라는 터무니없는 해결책을 제시해 폭소케 한다. 

막내동생 걱정하듯 쪼꼬를 걱정하는 고민녀들의 마음에 진지한 태도로 고민을 듣던 보살들은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유명 수의사 설채현에게 도움을 요청하기에 이른다. 

여기에 설채현은 체계적인 식분증 교정법과 치료 꿀팁을 전수하는가 하면 쪼꼬의 치료까지 약속한다고 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오늘(23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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