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항공,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태평양 어워즈서 2년 연속 ‘최우수 북미 항공사’ 선정
아메리칸항공이 ‘2019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태평양판 어워즈(Business Traveller Asia-Pacific Awards)’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북미 항공사상을 수상했다.
12일 홍콩의 아일랜드 샹그릴라 호텔에서 개최된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태평양판 어워즈’는 세계적인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인 비즈니스 트래블러(Business Traveller)에서 매년 공항, 항공사, 여행관련기업 및 서비스 분야 우수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아메리칸항공의 이번 수상은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태평양 지역판 구독자 약 3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독자 설문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다.
아메리칸항공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서비스, 제품과 인력에 약 280억달러 이상의 대규모 투자를 해왔다. 그 결과 현재 미국 항공사들 중 평균 기령이 가장 낮으며 연료 효율이 좋은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다. 또한 미국 항공사 중 유일하게 진정한 국제 플래그십 퍼스트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는 항공사다.
한편 아메리칸항공은 최근 미국 항공 서비스 협회 APEX로부터 좌석 편의성, 기내 서비스, 식음료, 엔터테인먼트, Wi-Fi 등 5가지 부문의 고객평가등급 기준으로 ‘5성급 글로벌 항공사’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