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누적된 명절증후군 극복하는데 도움되는 '애프터케어 제품 3가지'
유난히 짧은 추석 연휴였지만 명절 연휴가 지나고 명절증후군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지난해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의 조사 결과, 기혼 여성의 81.6%, 기혼 남성의 67.6%가 명절증후군을 겪었다고 답했다.
장거리 운전, 차례 음식 준비, 손님 대접 등 각종 육체적·정신적 피로가 누적되어 나타나는 명절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신체 리듬을 되돌리는 것이 중요하다. 숙면을 취하거나 따뜻한 물에 10분 정도 가볍게 샤워를 해주면 신체 리듬 회복에 도움이 된다. 신체 피로를 단시간에 효과적으로 풀어주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관절 통증, 붓기,뭉친 근육 등 증상별·부위별로 관리할 수 있는 ‘애프터케어’ 제품들을 소개한다.
팩토리얼 ‘푹잠’
오랜 시간 허리를 구부린 채로 음식 준비를 하다 보면 척추에 무리가 올 수 있다. 척추안마매트 ‘푹잠’은 척추 관절과 척추에 가장 가까운 척추기립근을 직접 관리해 준다. 척추의 관절 마디마디를 펴주고 세워줘 평소 바른 척추 정렬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팩토리얼의 핵심 기술인 ‘버윙스톤’이 경추부터 요추까지 70㎝ 구간을 상하로 작동하며 척추를 관리한다. 최대 30분까지 5분 단위로 설정하여 사용할 수 있다.
케어가 끝나면 버윙스톤은 매트의 하부로 자동 파킹되어 매트를 평평한 상태로 만들어 이동 없이 누운 자리 그대로 잠들 수 있다. 척추 치료기가 내장된 온열매트로 특허를 받은 것도 특징이다. 매트 전체가 최고 50도까지 온열돼 경직되어 있던 척추와 온몸을 풀어주며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몸 상태로 만들어 준다. 심플한 디자인의 ‘푹잠’은 침대 위, 바닥 등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매트 구조로 공간 활용도가 높다. 또한 제품 측면에 리모컨 부착 거치대가 있어 사용 시 불필요한 움직임 없이 원하는 모드 작동 및 변경이 가능하다.
무로 ‘발거스본패치’
명절에는 바닥에 앉아서 전을 부치거나, 송편을 빚는 등 오랜 시간 양반다리를 하게 된다. 이런 경우,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아 다리가 붓거나 저릴 수 있다. 무로의 ‘발거스본 패치’는 온몸의 독소와 불필요한 수분을 발바닥을 통해 배출해주는 제품이다.
다리와 발에 쌓인 붓기와 짐을 덜어주는 노폐물 제거 패치로, 발바닥 통증 완화, 발 각질 제거, 발냄새 제거, 다리 부종 해결 등 다양한 면에서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장시간의 육체노동이나 심한 운동 후, 수면 중 사용하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평상시에 느끼는 피로를 효과적으로 줄여준다. 발거스본패치에 함유되어 있는 대나무가루식초, 쑥, 천연전분, 비타민C 등이 노폐물 배출을 도우며, 몸에 쌓인 노폐물을 천천히 제거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간편하게 붙이는 것만으로도 몸의 독소를 빼주는 것이 큰 장점이다.
브레오 ‘아이릴렉서’
귀경길, 흔들리는 차 안에서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는 것은 눈 건강에 좋지 않다. 화면이 흔들리는 방향에 맞추어 눈도 바쁘게 초점을 맞추면 눈 근육이 긴장되어 쉽게 피로해진다. 브레오의 ‘아이릴렉서 E1’은 틈틈이 눈의 피로를 풀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눈 주변 11개의 경혈점을 눌러주는 공기 지압 방식과 온열 기능으로 눈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눈물샘을 열어 안구건조증까지 예방해준다. 또한 편안해진 눈 컨디션으로 숙면을 유도해 몸의 피로까지 함께 풀어준다. 예민한 눈가 피부를 위해 자극 없는 향균 코튼 재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318g의 가벼움과 콤팩트한 크기로 휴대가 용이해 언제 어디서든 눈이 피로할 때 마사지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