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캘리포니아아몬드협회

올 추석에는 교통체증을 대비해 간단한 먹거리를 챙겨보는 건 어떨까? 장시간 운전으로 떨어진 체력 보충과 안전 운전을 위해 챙겨야 할 건강 간식을 소개한다.

깔끔한 영양 간식 ‘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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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묻지 않고 냄새나 찌꺼기가 남지 않는 아몬드는 밀폐된 차 안에서 깔끔하게 나눠 먹기 좋은 영양 간식이다. 아몬드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적은 양으로도 든든한 포만감을 주며, 칼로리가 낮아 자칫 속이 더부룩해지기 쉬운 차 안에서 즐기기 좋다. 아몬드 한 줌(30g)에는 삶은 달걀 한 개에 들어 있는 단백질의 양과 맞먹는 식물성 단백질(6g)이 함유되어 있어 오랜 시간 운전으로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는 데도 제격이다.

수분 보충과 소화를 돕는 ‘보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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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귀성길과 귀경길에는 식사를 마치고 소화할 시간도 없이 바로 차에 타거나 잠시 휴게소에 들려 밥을 먹고 급히 다시 차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보리차를 마시면 수분 보충은 물론 식후의 더부룩함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보리차는 급체나 소화불량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졸음운전을 막아주는 ‘졸음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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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밀폐된 차 안에 있다 보면, 눈꺼풀이 무거워지기 쉽다. 또한, 장시간 운전은 많은 체력을 소모해 졸음을 쫓기 위한 무언가가 필요하다. 이럴 때를 대비해 혈액순환과 뇌 활동을 촉진하는 과라나 성분이 함유된 졸음껌을 챙겨보자. 껌을 씹으면 졸음을 쫓기 한결 수월하다. 또한,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하고, 졸음쉼터에서 잠깐 쉬어가는 것도 졸음운전을 막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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