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미나&나영, 엠블랙 미르…'복면가왕' 한가위만큼 풍성한 라인업

오늘(8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이 다가오는 한가위만큼 풍성한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추석특집으로 진행되는 오늘 방송에서는 복면 가수의 정체가 공개될 때마다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는 전언이다. 또한, 구구단의 미나&나영과 엠블랙의 4차원 매력 미르가 판정단으로 합류해 풍성함을 더했다.

구구단 미나와 나영은 과즙미 넘치는 발랄함으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한층 업 시킴과 동시에, 연달은 날카로운 실명 추리로 모두의 속을 시원하게 했다. 한 복면 가수의 마이크 잡는 모습만으로 직업을 추리해낸 나영의 예리함에 모두들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소집해제 후 1인 방송 크리에이터로 활약하고 있는 엠블랙 미르가 오랜만의 방송 나들이로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김구라와 미르는 한 복면 가수의 추리에 한뜻으로 의견을 모으며 찰떡 케미를 선보였다. 반면, 신봉선은 두 사람과 전혀 다른 의견을 제시해, 멱살잡이(?)까지 할 뻔한 추리 경쟁을 펼쳤다. 과연 구라&미르 콤비와 신봉선과의 추리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한가위만큼이나 풍성한 복면 가수들의 라인업과 판정단의 활약은 일요일인 오늘(8일) 오후 5시 MBC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