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대규모 길드 대전 콘텐츠 '실마엘 전장 요새전' 업데이트
스마일게이트 RPG가 자사의 핵앤슬래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에 대규모 길드전 콘텐츠 '요새전'을 업데이트 했다.
요새전은 길드간의 치열한 전투가 펼쳐지는 '실마엘 전장'의 신규 콘텐츠로 각 길드당 16명씩 최대 32명의 모험가들이 실시간 대전을 즐길 수 있다. 전투에 참가한 길드원들은 상대 진영 깊숙이 위치한 '실마엘'을 먼저 차지하거나 20분동안 더욱 많은 포인트를 획득하면 승리하게 된다. 특히, 맵 중앙에서 생성되는 강력한 탑승물 '헤비워커' 등 전략적으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요소들이 준비되어 있어 더욱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길드관련 신규 시스템인 '용병 시스템'과 길드 성장 시스템도 도입되어 콘텐츠가 크게 확대된다. 이제 길드 소속이 아닌 모험가들과 소규모 길드도 길드대전이나 요새전이 시작되기 2시간 전부터 용병 게시판을 통해 길드전에 참전할 수 있게 되고, 길드전 관련 보상을 획득할 수 있게 되어 많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길드원들은 실마엘 전장 참여도 및 기여도에 따라 '실마엘 혈석'을 보상으로 지급받고 이를 길드 성장을 위해 투자해 자신의 길드를 더욱 강력하게 확장 시킬 수 있다.
요새전과 함께 7단계 레이드 보스 '이그렉시온'이 등장하였으며, 신규 레이드 맵 '검붉은 대지의 상흔'도 추가됐다. 신규 맵 '검붉은 대지의 상흔'은 거대한 화산 지대를 컨셉으로 한 신규 맵으로 기존 레이드와는 다른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업데이트를 통해 '메투스 제도'와 '그림자 달 시장' 2종의 섬을 새롭게 선보인다. 메투스 제도는 고립된 섬의 한 저택을 탐험하며 어두운 비밀을 풀어나가야 하는 공포 컨셉의 신규 섬으로, 모험가들의 여름 끝자락을 책임질 만한 컨텐츠로 기대를 받고 있다. 그림자 달 시장에서는 로스트아크의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으며 그림자 달 시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도 만나볼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길드관련 콘텐츠의 양과 질을 크게 개선했다. 앞으로도 모험가님들이 로스트아크의 세계 속에서 더욱 즐겁게 게임을 즐기고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들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로스트아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