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 ‘수첩계의 애플’ 몰스킨의 ‘2019F/W 백 컬렉션’, 노트에서 영감 받아 제작
반 고흐와 헤밍웨이 등 예술가와 작가들에게 사랑을 받은 ‘수첩계의 애플’ 몰스킨이(MOLESKINE)이 ‘2019 F/W 백 컬렉션’ 신제품을 선보이는 행사를 27일 서울 한남동 BNHR COFFEE에서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몰스킨의 대표 라인업인 백팩 컬렉션, 메트로 컬렉션, 클래식 컬렉션을 비롯해 2019 F/W 신상품인 노트북 백 컬렉션과 고 쇼퍼 컬렉션 등이 처음 공개됐다. 또한 여행하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저니 컬렉션의 러기지와 더플백도 전시되었다. 이와 함께 최근 출시된 해리포터 리미티드 에디션 노트를 비롯해 몰스킨 노트와 다이어리, 필기구 등 다양한 스테이셔너리 제품도 선보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몰스킨 아시아 총괄 매니저인 다니엘레 론치가 참석해 몰스킨 브랜드의 역사와 신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니엘레 론치는 “몰스킨 가방은 창의적인 사고와 영감을 담아내는 도구라는 점에서 몰스킨 노트의 확장이라고 볼 수 있다. 평범한 일상은 물론 특별한 여행에서도 스타일과 실용성 모두를 충족시키는 아이템을 만들고자 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비주얼 아티스트 김건주 작가를 초청한 라이브 드로잉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김 작가는 현장에서 직접 라이브 드로잉을 시연했으며, 생활 방수가 되는 종이 소재로 만든 고 쇼퍼 컬렉션 상품에 그림을 그려 넣은 작품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몰스킨 2019 F/W 백 컬렉션 제품들은 9월부터 정시 출시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