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에 활동성과 보온성, 디자인을 갖춘 가디건이나 후리스를 입으면 좋다.

가디건은 티셔츠나 셔츠에 아우터로 매치할 수 있고, 자켓이나 코트에 이너로 레이어드 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후리스는 따뜻한 공기층을 만들어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나 최근 트렌디한 디자인의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사진제공=디스커버리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활동성, 보온성, 디자인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후리스(Fleece) 2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후리스는 ‘부클 후드 테크 후리스’와 ‘부클 하이넥 테크 후리스’다. 2종 모두 포근한 느낌의 고급스러운 양털 후리스 소재를 사용하여 풍성함이 돋보이며, 한국인의 체형에 최적화된 세미 루즈핏으로 편안한 착용감과 활동성을 자랑한다. 또한, 동일 채도에서 명도를 달리 한 톤온톤(Tone on Tone) 우븐 배색으로 사이드 포켓을 디자인하여 가을 겨울철 야외활동 시 필요한 수납성과 실용성을 높였다.
 
특히, 써모라이트(Thermolite)원사 사용으로 가벼움은 유지하되 단열 효과는 높였으며, 부드러운 후리스 안감은 본딩 기술로 방풍 효과를 강화했다. 소매 끝과 밑단에는 신축성있는 접밴드를 사용해 자칫 움직임으로 온기가 빠져나갈 수 있는 틈새를 막아주어 내부 보온성까지 세심하게 고려했다.

사진제공=푸마

푸마(PUMA)는 ‘쉐르파(SHERPA)‘ 라인 론칭했다. ‘쉐르파(SHERPA)‘ 라인은 아웃도어형 스타일에 현대적인 디자인과 감각적인 디테일을 더한 제품이다. 보송한 촉감과 높은 보온성을 자랑하는 플리스 소재로 제작 되었으며, 소재 특성상 쉽게 구김이 생기지 않아 보관 및 관리에 용이하다. 오버사이즈 실루엣에 드롭숄더 핏을 적용해 트렌디한 무드를 가미했으며, 가슴과 소매, 허리 뒷 부분에 작고 큰 포켓들을 추가해 디자인적 포인트는 물론 실용성까지 높였다.

특히, 주력 제품인 ‘쉐르파 자켓‘은 밑단에 스트링이 있어 개인의 체형에 따라 핏 조절이 가능하며, 하이넥 디자인으로 목을 포근하게 감싸준다. 이 외에도 롱 자켓, 후디, 맨투맨, 패딩, 팬츠 등 총 8가지의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소비자의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사진제공=비욘드클로젯

고태용 디자이너의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에서 2019 F/W 시즌을 맞아 ‘노맨틱 울 가디건’을 새롭게 선보였다. 가슴에 위트 있는 하트 패치와 노맨틱 레터링이 포인트로, 고급스러운 램스울 소재를 사용하여 뛰어난 보온성과 부드러운 터치감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비욘드클로젯의 노맨틱 울 가디건은 유니섹스 제품으로 남녀 모두 착용 가능하며, 컬러는 블랙, 아이보리, 베이지, 레드, 그레이 5가지로 구성되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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