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NCT 재민-제노, 귀여운 여행 초보들의 부산 여행기
오는 10일(토) 방송되는 KBS 2TV 예능 ‘배틀트립’은 ‘국내 대표 여름 휴가지’를 주제로 악역 전문 배우 유혜리-최수린 자매와 NCT 재민-제노가 여행 설계자로 나오고, 네이처 채빈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두 팀은 각각 ‘제주’와 ‘부산’으로 떠난 가운데, 금주 방송에서는 NCT 재민-제노의 ‘드리미 투어’가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은 “연습생 시절 생각나지 않아?”라며 옛추억에 잠기는가 하면, 정반대의 성향을 고백한다. 더욱이 재민은 우천으로 제노가 준비해온 여행 코스가 물거품이 되자 “오히려 사람도 없고 좋구만!”이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관심을 높였다. 이외에도 두 사람은 가족 이야기부터, 평소 하고 싶었던 것까지 공유하며 다양한 이야기들을 쏟아낸다.
부산에 도착한 두 사람은 하늘이 뚫린 듯 비가 쏟아짐에도 불구하고 해변을 보자마자 전력질주로 달리기를 한다. 제노는 비 오는 해변에서 빙글뱅글 돌며 저 세상 텐션을 폭발시키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여행 초보인 NCT 재민-제노를 위해 슈퍼주니어 신동과 EXO 수호가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에 재민-제노는 신동 인증 맛집부터 수호 강추 액티비티까지 섭렵하는 등 역대급 막강 부산 여행을 펼칠 예정이다.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는 10일(토)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