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이 방영되면서 1990년대 최고를 인기를 누린 걸그룹 ‘핑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번 예능 출연을 통해 멤버들은 한층 깊어진 우정과 더 과감하고 거침없는 핑클만의 입담을 자랑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핑클 멤버들의 뷰티·패션 아이템도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다. 방송에는 스치듯 지나가 제품을 판별하기 어렵지만, 그만큼 핑클 멤버들이 평소 애용하는 ‘진짜’ 애정템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PPL 광고를 진행하지 않은 제품의 경우 신뢰도는 더욱 올라가기 마련이다. ‘캠핑클럽’ 속 핑클의 리얼 애정템을 모아봤다.

실제 성유리 애정템으로 유명한 ‘성유리클렌징’

맥스클리닉 ‘임페리얼 캐비어 오일폼’ / 사진제공= 맥스클리닉

활동 당시에도 요정 같은 외모로 큰 인기를 얻었던 성유리는 이번 방송에서 전성기 시절 못지 않은 투명한 피부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첫 회 방송에서 잘 준비를 하며 멤버들에게 남다른 세안법을 전수하는 장면이 화제가 됐다. 이 날 등장한 제품은 바로 럭셔리 스파케어 브랜드 ‘맥스클리닉’의 ‘임페리얼 캐비어 오일폼’. 2중 세안 없이 메이크업부터 노폐물까지 한 방에 클렌징 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으로 세안 후에도 속 당김 없이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이어 2회차와 3회차 방송에도 동일한 제품이 연속으로 등장하며 실제 성유리가 꾸준히 애용하는 클렌징으로 관심을 모았다. 실제로 성유리는 럭셔리 스파케어 브랜드 맥스클리닉의 뮤즈로 2년 째 활동 중이지만, 모델 계약 이전부터 맥스클리닉 제품을 사용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캠핑 카에서 선보인 옥주현의 ‘반전 매력’ 메이크업

어뮤즈 ‘블라썸 팔레트’

뮤지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옥주현은 이번 예능 출연을 통해 화려한 무대 위와는 상반된 수수하고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활용도 높은 데일리 아이섀도우를 활용해 한층 자연스럽고 청순한 메이크업을 선보인 것.

옥주현이 캠핑카에서 열심히 화장을 할 때 사용하던 팔레트는 어뮤즈의 ‘블라썸 팔레트’로 알려졌다. ‘블라썸 팔레트’는 사랑스러운 핑크,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코랄, 차분한 무드의 브라운 컬러로 구성된 9구 아이섀도우 팔레트다. 부드럽게 녹아 드는 캐시미어, 촉촉하게 믹스되는 쉬머, 영롱하고 화려한 글리터까지 3가지의 텍스처로 구성됐다.

이진의 10초컷 메이크업 비결은 바로 틴트!

어뮤즈 ‘뉴트로 매트’

이진은 경주 투어를 앞두고 자신만의 화장법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내츄럴한 베이스 메이크업에 틴트를 발라 마무리하는 10초컷 화장법이 바로 그것.

이진의 립 메이크업에 포인트가 되어준 제품은 ‘어뮤즈’의 소프트 무광 벨벳 틴트 ‘뉴트로 매트’다. 부드럽고 매트한 크림 질감의 발림성과 선명한 발색이 특징이며, 어떤 피부도 화사하게 톤업 시켜주는 만다린 핑크 #나르시즘 컬러를 사용해 한층 더 생기 있는 립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이효리의 자유로운 감성 담은 ‘캠퍼룩’과 패션 아이템

라이카 'Leixa CL 100 Jahre Bauhaus'

이효리는 특유의 빈티지한 룩을 선보이며 캠핑클럽의 ‘패셔니스타’로 떠올랐다. 특히 이효리가 착용한 선글라스를 비롯한 패션 아이템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극하는 등 관심이 집중됐다.

첫 방송에서 운전대를 잡은 이효리가 착용한 블랙 실버 선글라스는 영국 빈티지 안경 브랜드 커틀러앤그로스 제품으로, 클래식하면서도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이목을 끌었다.
 
패션과 더불어 이효리가 들고 다니는 흑백 카메라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졌다. 독일 명품 카메라 회사 '라이카’가 바우하우스 10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히 제작한 'Leixa CL 100 Jahre Bauhaus' 에디션으로, 500만 원이 넘는 고가의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라이카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품절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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