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여름 보양식의 끝 '갈비탕' 레시피 공개…'트롯 요정' 송가인 떴다!

수미네 반찬이 말복을 맞이해 한국인의 대표적인 보양식 갈비탕 요리법을 소개한다.

7일(오늘) 방송되는 tvN '수미네 반찬' 62회에서는 양지 삶은 육수로 국물의 깊은 감칠맛을 내는 것은 물론 고급 식당의 갈비탕 맛을 따라잡을 수 있는 특급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상추 수확 끝물에만 만날 수 있는 쫑상추겉절이와 구수하고 짭조름한 근대된장무침, 지친 자녀들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할 완자궁중떡볶이가 등장한다. 완자와 조랭이떡에 간장소스로 맛을 낸 완자궁중떡볶이는 쫄깃한 식감과 골라 먹는 재미가 있어 아이들의 입맛 저격을 예고했다.

간단하지만 맛은 어느 반찬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훌륭한 상추요리도 공개된다. 고기와 함께 먹고 남은 상추 고민을 완벽히 해결하기 위해 김수미가 나선 것. 먹다 남은 상추를 200% 활용하는 것은 물론, 어디서나 쉽게 해먹을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를 선보인다.

스튜디오에는 올 여름 혜성같이 등장한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진도 출신인 송가인은 특유의 맛깔난 사투리로 찰진 맛 표현을 쏟아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특히 평소 뛰어난 요리 실력을 갖춘 송가인은 '수미네 반찬' 식구들을 위해 고향 진도에서 공수해온 특별한 식재료를 이용한 반찬을 만들어, 전라도의 딸 김수미는 물론 셰프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끝없이 쏟아지는 여름 반찬 레시피가 소개될 '수미네 반찬' 62회는 오늘(7일, 수)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