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싱 인 부산’, 부산 해운대서 싱가포르 여행하자
해운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액티비티, 라이브 공연 등이 어울진 싱가포르 페스티벌
싱가포르의 열정과 다양한 문화를 알리고 선보일 예정
오는 8월 8일부터 8월 11일까지 국내 대표 휴양지 부산 해운대에서 ‘썸싱 인 부산(SUMMSING IN BUSAN, Summer with Singapore in Busan)’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싱가포르관광청이 주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부산을 찾은 휴양객들의 싱가포르에 대한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이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썸싱 인 부산’ 페스티벌은 싱가포르관광청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주최한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싱가포르관광청은 지난 2월 부산광역시와의 양해각서(MOC)를 체결했으며, 이번 행사는 MOC 이후 후속 협력의 의미를 지닌다.
부산광역시의 협력 아래 개최된 이번 행사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며,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의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가득한 해운대 해수욕장 행사장, 해운대 겟 올라잇에서 진행하는 싱가포르 나이트라이프 쇼케이스로 구성된다.
싱가포르의 고유한 문화와 열정을 공연, 영화, 액티비티 등을 통해 한자리에서 보고 경험할 수 있는 페스티벌인 ’썸싱 인 부산’은 다음과 같은 싱가포르의 패션 앰배서더(Passion Ambassador)를 페스티벌로 초청했다.
패션 앰배서더 : ‘2am: dessert bar’의 파티시에 재니스 웡(Janice Wong), ‘Keng Eng Kee Seafood’ 레스토랑의 셰프 웨인 리우(Wayne Liew), ‘주크 싱가포르(Zouk Singapore)’의 DJ르너드(DJ LeNERD), ‘네이티브(Native)’바의 바텐더 레온 탄(Leon Tan).
싱가포르관광청 써린 운(Serene Woon) 한국사무소 소장은 “'썸싱 인 부산' 페스티벌을 통해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앰배서더들과 함께 싱가포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휴가철을 맞아 부산 해운대를 찾은 많은 방문객이 썸싱 페스티벌과 푸드 페스티벌을 즐기고 싱가포르와 더 가까워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썸싱 인 부산’ 페스티벌은 항공사 실크에어와 제주항공, 싱가포르 관광명소 기관인 가든스 바이 더 베이(Gardens by the Bay), 리조트 월드 센토사(Resorts World Sentosa), SDC(Sentosa Development Corporation), WRS(Wildlife Reserves Singapore)를 포함한 국내 및 싱가포르 파트너들의 지원과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