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배송 대행 서비스 불만 1위 '배송 관련', 가장 불만이 많은 품목은?
연도별 해외직구 배송 대행 서비스 소비자 불만은 2017년 680건, 2018년 679건, 2019년 5월까지 205건으로 나타났다.
배송 대행 서비스 관련한 소비자 불만 유형을 살펴보면 미배송·배송지연, 파손, 분실, 오배송과 같은 '배송 관련'한 불만이 전체의 절반이 넘는 50.7%로 가장 많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미배송·배송지연' 25.5%, '파손' 10.3%, '분실' 9.0%, '오배송' 5.9% 순이었다. 그다음 소비자 불만 유형은 '수수료 부당청구 등 가격 불만' 16.4%였고, '환급 지연 및 거부' 10.8%, 'AS 불만' 6.6%였다.
배송 대행 서비스 관련 소비자 불만이 많은 품목은 '의류·신발'이 21.8%를 차지해 1위에 올랐다. 이어 'IT·가전제품'은 16.9%로 두 번째로 소비자 불만이 많은 품목이었다. 다음으로 '취미용품(서적, 음반, 장난감 등)' 9.3%, '가사용품(침구, 가구, 주방용품 등)' 6.2%, '신변용품(가방, 지갑, 귀금속 등)' 5.9%, '식품·의약품' 4.1%, '화장품' 2.9% 순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