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모스·카이아 거버·이주연·손나은 등…‘걸크러쉬’ 매력 넘치는 패션 화보
여성들의 당당한 ‘걸크러쉬’ 매력이 인기다. 강렬한 존재감과 독보적인 아우라로 시선을 압도한 여성 스타들의 패션 화보를 모았다.
‘지미추’는 글로벌 슈퍼모델 카이아 거버가 등장하는 가을 겨울 2019 캠페인의 세컨드 시즌 캠페인을 선보였다. ‘지미추’의 모노그램 ‘JC’가 처음 모습을 드러낸 이번 캠페인 화보는 세계적인 사진작가 스티븐 마이젤과 함께했으며, 화보 속 카이아 거버는 특유의 신선하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뽐냈다.
또한 세련미 넘치는 스타일링과 당당한 눈빛을 통해 모던한 럭셔리함을 구현했다. ‘지미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산드라 최는 그녀에 대해 “카이아 거버는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을 지닌 인물로, 계속해서 발전하는 모던한 히로인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카이아 거버는 “나에게 ‘지미추’는 강인함과 힘을 대표하는 브랜드다. ‘지미추’ 스토리에 있어 중요한 장이 될 이번 컬렉션에 참여하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알렉산더 맥퀸’이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이자 모델 케이트 모스와 함께한 2019 AW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라 버튼은 이번 캠페인에 ‘알렉산더 맥퀸’의 핵심 가치인 여성성과 남성성의 공존을 담아냈고, 케이트 모스는 강인하고 섬세한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화보 속 케이트 모스는 강렬한 숄더 라인이 돋보이는 남성적인 테일러드 수트로 강인한 여성성을 표현하는가 하면, 글래스 스톤, 비즈, 실버 체인 등이 화려하게 장식된 드레스로 브랜드의 펑크 정신을 드러내기도 했다.
‘아워글래스’는 이주연의 독보적인 비주얼을 담은 화보와 영상을 공개했다. 화보 속 이주연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발산,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결점 없이 완벽한 피부와 다채로운 립 메이크업으로 시크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이주연의 ‘걸크러쉬’ 넘치는 메이크업을 완성해준 아이템은 모두 ‘아워글래스’ 제품이다. 홍조와 모공, 주름을 완벽히 가려주며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여주는 ‘베일 미네랄 프라이머’와 뛰어난 커버력을 자랑하는 ‘배니쉬 파운데이션 스틱’을 사용해 베이스 메이크업을 연출했고, 고 발색 립스틱 ‘컨페션’으로 입술에 강렬한 포인트를 더했다.
에이핑크 손나은은 ‘사만사타바사’의 19 FW 화보 비하인드 컷에서 가을 여신으로 변신했다. 고혹적인 분위기를 선사하는 비하인드 컷에서 손나은은 다양한 룩과 함께 그에 맞는 적절한 백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드러냈다.
셔츠 원피스에는 그레이 & 그린 배색이 매력적인 크로스백을, 블랙 오프숄더에는 브라운 버킷 백을 각각 매치해 색다른 무드를 연출했다. 손나은의 당당한 카리스마와 완벽한 비주얼을 느낄 수 있는 ‘사만사타바사’의 19 FW 화보는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