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와인 명가 '마쩨이' 가문이 만든 '테라 마쩨이(Terra Mazzei)'를 출시했다.

하이트진로 '테라 마쩨이(Terra Mazzei)'

이번에 출시하는 와인은 마쩨이가문이 소유한 각기 다른 3곳의 와이너리 중 가장 뛰어난 떼루아(프랑스어 Terroir, 영어 Terra)에서 재배한 품종들을 블렌딩 해 만든 제품이다.

테라 마쩨이는 이 와이너리들에서 생산된 네로다볼라, 산지오베제, 메를로, 알리칸테 품종들을 절묘하게 담아내 균형적인 아로마의 향기와 과실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라벨 전면에 마쩨이 가문의 문장을 담아 와인에 대한 애착과 와인의 우수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와인나라 '뀌베 르누아르(Cuvee Renoir)'

와인나라는 유명 화가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Pierre-Auguste Renoir)'의 작품이 그려진 '뀌베 르누아르(Cuvee Renoir)'를 국내 한정수량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뀌베 르누아르는 와인나라의 '아트 콜라보' 두 번째 시리즈로, 빛나는 색채 표현으로 유명한 황금빛 샴페인을 르누아르 서거 100주기를 맞는 해를 맞아 선보였다.

뀌베 르누아르는 르누아르 재단에서 공식 인증한 샴페인으로, 생가이자 결혼생활을 했던 상파뉴(Champagne)지역 에소이(Essoyes) 마을에서 생산했다. 뀌베 르누아르의 병목과 라벨에는 르누아르의 대표작 '도시에서의 무도회'(Danse a la ville, 1883作)가 있다.

아카시아·백합과 같은 향을 은은하게 지속적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샴페인 특유의 버블감이 인상적이다. 라즈베리와 산딸기 등에서 느낄 수 있는 상큼함 때문에 한 모금 마시면 산뜻함은 물론 버블감이 주는 생동감도 느낄 수 있다. 식전주와 가벼운 음식과 곁들여 먹기에 좋다.

롯데주류 '킬리카눈' 4종

롯데주류는 호주 대표 부티크 와이너리 '킬리카눈'의 중고가 와인 4종을 한국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국제 주류 품평회(IWSC)로부터 '2018 올해의 호주 와이너리'로 선정됐다.

킬리카눈의 와인은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매년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획득한다. 소규모 와이너리에서 한정 생산된 와인을 의미하는 부티크 와인은 규모는 작지만 개성 있는 맛과 고품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킬리카눈의 와인은 '킬리카눈 킬러맨즈런 GSM', '킬리카눈 트리기 리저브 카버네소비뇽', '킬리카눈 아퉁가 1865 쉬라즈', '킬리카눈 레버레이션 쉬라즈'로 호주의 대표 품종인 쉬라즈 품종을 사용한 와인 2종을 포함했다. 전국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단독 판매 한다.

하이트진로 '햄튼워터(Hampton Water)'

하이트진로는 그래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락스타 존 본조비와 프랑스 와인계 샛별 제라르 베르트랑(Gerard Bertrand)이 합작해 만든 '햄튼워터(Hampton Water)'를 판매한다.
 
햄튼워터는 락가수 존 본조비(John Bon Jovi, 본명 :John Francis Bongiovi)와 그의 아들 제시 본지오비가 미국 동부 휴양지인 햄튼에서 함께 보낸 즐거운 시간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프리미엄 로제 와인이다.
 
본조비는 다수의 와이너리를 찾아본 끝에 남프랑스 랑그독 와인의 개척자이자 선구자인 제라르베르트랑과 조인벤처회사인 ‘햄튼 워터 와인’을 설립했다. 본조비 부자가 병 디자인을 포함 제품 제작과 블랜딩 전 과정에 함께 참여해 만든 햄튼워터는 그루나슈 등 지중해 지역을 대표하는 품종을 이용해 신선한 과실향과 은은한 미네럴 터치가 생생하게 표현된 로제 와인이다.

2018년 3월 첫 출시 후 세계적 유명 와인평론지인 와인스펙테이터(Wine Spectator)로부터 90점을 받고 2018 와인 스펙테이터 Top 100 와인(83위)에 선정되는 등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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