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박성훈 첫 등판, 훈남 부회장의 따스한 눈빛+선한 미소
베일에 가려져 있던 ‘저스티스’ 박성훈이 오늘(25일) 밤, 드디어 첫 등장한다.
지난 24일 방송된 5~6회 시청률이 6.0%, 6.4%를 기록, 수목드라마 1위의 자리를 탈환한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극본 정찬미, 연출 조웅, 황승기, 제작 프로덕션 H, 에프앤 엔터테인먼트)가 정진그룹 부회장 탁수호(박성훈)의 등판을 예고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가구 기준). 오늘(25일) 밤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명품 정장이 아닌 캐주얼한 옷차림, 외제차 대신 자전거 헬멧을 든 수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느 재벌 2세와 달리 소탈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정보가 많지 않아 수호의 존재에 대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대한민국 재계 10위권에 속하는 정진그룹의 부회장이자 실질적 오너인 수호. 재벌 2세라고는 느껴지지 않을 만큼 소박하고 건실한 이미지로 대중들의 호감을 얻고 있다. 공개된 첫 등장 스틸컷에도 정진그룹 앞에서 피켓 시위를 하는 이들에게 관심을 보이는 수호가 담겼다. 그 누구도 시선을 주지 않고 바삐 지나가는 행인들 사이에서 오로지 수호만 그들에게 다가간 것이다. 따스한 눈빛과 선한 미소에는 타인에 대한 예의와 배려가 느껴진다.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수호는 송우용(손현주) 회장이 의뢰한 사건을 통해 변호사 이태경(최진혁)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히든 캐릭터 탁수호가 첫 등장부터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훈훈한 외모, 반듯한 성격, 뛰어난 능력까지 고루 갖춘 그가 태경과 송회장 사이에서 어떤 활약을 펼쳐나갈지, 함께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저스티스’ 7~8회는 오늘(25일) 목요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