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 탈모현상 증가…탈모 걱정 덜어줄 ‘헤어 케어’ 아이템
최근 바쁜 일상 속 극심한 스트레스와 과도한 체중 감량으로 2030세대의 탈모 비중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탈모가 더 이상 ‘아버지 세대’만의 걱정거리가 아닌 셈이다. 전문가들은 탈모 예방 및 개선을 위해 무엇보다 ‘꾸준한 관리’가 필수라고 말한다. 탈모는 평소 식단, 생활습관 외에 탈모 걱정을 덜어줄 헤어 케어 아이템을 알아보자.
매일 쓰는 샴푸도 ‘유형별 탈모’에 따라 체계적으로 사용
탈모 때문에 고민하고 있지만 병원을 찾지 않고 탈모 전용 케어 제품을 구입해 집에서 관리하는 사람이 약 1천만명에 달한다고 한다. 그만큼 매일 사용하는 샴푸 등 헤어 케어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요즘이다.
리더스코스메틱이 7월 새롭게 출시한 탈모 케어 전문 라인 ‘헤어 라피(HAIR:APY)’는 헬스앤뷰티(H&B) 스토어 롭스(LOHB's)와 공동 기획 및 개발된 브랜드다. 탈모 전문 프로그램(CRP)를 운영하며 쌓은 리더스피부과의 풍부한 임상 및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탈모 전문 라인이며, 데일리 탈모 방지 기능성 ‘헤어 로스 컨트롤’ 라인, 문제성 두피 탈모 방지 기능성 ‘스칼프 케어’ 라인, 민감한 두피 탈모 기능성 ‘마일드 액티브’, ‘스페셜’ 라인 등 총 4개 라인으로 구성되었다.
제품은 매일 사용하기 좋은 ‘헤어 로스 컨트롤 샴푸’, ‘헤어 로스 컨트롤 스칼프앤헤어 트리트먼트’, ‘헤어 로스 컨트롤 토닉’, 문제성 두피 관리를 위한 ‘스칼프 스케일러’, ‘스칼프 앤 헤어팩’, 민감한 두피 전용 ‘마일드 액티브 샴푸’, 건강한 모발로 가꿔줄 ‘헤어 앰플’ 등 총 7종으로 개인의 두피 상태와 탈모 유형, 원인에 따라 집에서도 체계적인 탈모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탈모 기능성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는 TS트릴리온은 올 4월 축구선수 손흥민을 모델로 기용하며 화제를 모았다. LG생활건강 역시 올 초 탈모 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Dr. Groot)’에 초기 탈모 증상 케어 라인을 추가하고 김희철, 손나은 등 아이돌을 앞세운 광고를 선보인 데 더해, 최근 '엘라스틴' 안티에이징 콘셉트 헤어 케어 제품 홍보에 발맞춰 배우 전지현을 7년 만에 재발탁했다. 아모레퍼시픽 '려'는 브랜드 모델 배우 이하늬와 함께 ‘자양윤모’ 라인 출시 10주년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탈모의 주 원인은 ‘열받은 두피’, 두피열 낮춰줄 쿨러 추천
여름철 강렬한 햇볕은 두피에 직접 내리쬐며 강한 자극을 준다. 강한 햇볕에 장시간 노출된 두피는 극심한 건조함과 모근 약화를 유도해 탈모의 주 원인이 될 수 있다. 바캉스를 가거나 장시간 야외 활동을 해야 한다면 특히 더욱 필요한 것이 두피 열감을 진정시켜 줄 아이템이다.
그라펜 ‘콜드 부스터’는 뜨거워진 두피 열을 식혀주는 스프레이 타입 쿨러로, 3초 만에 -18도까지 두피 열을 감소시켜주는 제품이다. 페퍼민트잎추출물, 녹차추출물, 멘톨 등 자연 유래 성분을 담아 자극 없이 건강한 두피로 관리해 주며, 스파클링 타입 에센스로 액상 타입 대비 두피 흡수도 빨라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르네휘테르 ‘아스테라 쿨링케어 한정판 키트’는 두피를 시원하고 깔끔하게 딥 클렌징 해주고 자극받은 두피를 보습 및 진정시켜주는 두피 쿨링 샴푸 ‘아스테라 프레시 수딩 샴푸’ 200ml 듀오와 오염이 많은 외부 환경으로부터 두피 보호와 불편한 두피의 균형을 되찾아주고, 즉각적으로 -2.5도의 쿨링 효과 가 있는 SOS 쿨링 세럼 ‘아스테라 프레시 수딩 세럼’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