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에는 열대야가 예정된 밤에 호텔에서 심야 프로그램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한강을 바라보며 시원한 호텔 최상층에서 야경과 함께즐기는 수제 피자와 맥주 세트, 야외수영장 위 루프탑 가든, 무제한 샴페인 뷔페, 밤에 공연과 함께 즐기는 스파 등 밤 9시에 절정을 이루는호텔의 다양한 심야 프로모션들을 알아보자.

호텔 심야 프로그램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한강 야경과 수제 피맥 세트를



서울 코엑스 30층에 위치한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이탈리안 레스토랑&바 스카이 라운지에서는 여름 밤, 한강이 펼쳐지는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제 피맥(피자+맥주) 세트, ‘이탈리안 피자&비어’를 매일 밤 9시부터 선보인다.

스카이 라운지의 총괄 셰프인 루카 카리노 셰프가 이탈리아 국기의 모습에서 착안해 만든 스페셜 수제 피자와 시원한 수입 생맥주 2잔으로 구성된다. 피자는 둥근 직사각형 모양으로 3~4명이 먹기에 충분한 넉넉한 사이즈이며, 도우도 루카 카리노 셰프가 직접 전통 이탈리안 방식으로 만든 속은 부드럽고 겉은 바삭한 수제 피자이다. 또한 생맥주 추가 주문 시부터는 할인된 가격에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스카이 라운지의 ‘이탈리안 피자&비어’는 9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6만9천원부터다.

서울신라호텔루프탑 가든과 심야 수영을

서울신라호텔은 ‘루프탑 가든’을 7~8월 두 달간 매일 저녁 8시부터 자정까지로 연장 운영한다. ‘루프탑 가든’ 이용객들은 루프탑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다이닝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야외수영장인 ‘어번 아일랜드’도 온종일 이용할 수 있어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아웃도어 라운지 분위기 속에서 감각적인 도심의 아름다움을 강조해 젊은 고객들의 관심을 얻는데 성공했다.

한편 ‘서머 루프탑 가든(Summer Rooftop Garden)’ 패키지를 이용하면 ‘루프탑 가든’에서의 아웃도어 라운지 서비스와 ‘어번 아일랜드’ 야외 수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오후 8시에 ‘루프탑 가든’에서는 한낮의 열기가 가신 여름 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평화로운 남산과 도심 속을 달리는 수많은 차량이 동시에 보여 도심 속 루프탑만이 구현할 수 있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싱그러운 식물 오브제와 함께 화려한 광섬유 조형물로 꾸며져 ‘인생샷’도 남길 수 있다.

아늑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맥주, 와인 등 다양한 주류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젊고 세련된 감각의 ‘코발(Koval)’은 디자인부터 세련미가 넘치는 트렌디한 진(Gin)으로, 아직 국내에서는 쉽게 구할 수 없어 앞서가는 2~30대 고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패키지에는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혜택이 포함되어 있어 오후 3시 체크인부터 익일 오후 12시 체크아웃까지 운영 시간 내에 횟수 제한 없이 야외수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어번 아일랜드’는 여름철에만 자정까지 연장 운영돼 은은하게 쏟아지는 달빛 아래 남산과 N서울타워가 만드는 풍경을 감상하며 로맨틱한 ‘문라이트 스위밍’이 가능하다.

‘서머 루프탑 가든’ 패키지는 비즈니스 디럭스 객실 1박,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 혜택(2인), 루프탑 가든 입장 혜택(2인), 더 파크뷰 조식(2인), 신라 베어(1개), 체련장(Gym)과 실내 수영장 혜택으로 구성되며, 오는 8월 25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시원한 샴페인 셀렉션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대표 레스토랑 ‘나인스 게이트(The Ninth Gate)’는 특별한 블랑 루즈 프로모션, ‘샴페인 바캉스’를 오는 8월 24일(토)까지 진행한다.

나인스 게이트 샴페인 바캉스를 찾은 고객들은 ‘드라피에(Champagne Drappier)’, ‘앙리오(Champagne Henriot Souverin)’ 그리고 ’뵈브 클리코(Veuve Cliquot)’ 샴페인 중 2병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프랑스 샤를드골 전 대통령이 사랑한 샴페인으로 알려진 드라피에, 프랑스 와인 리뷰(RVF)에서 최고의 샴페인으로 꼽힌 앙리오, 또한 최초의 샴페인 하우스 여성 경영자로서 수많은 업적을 남긴 뵈브 클리코까지 엄선된 샴페인 리스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샴페인과 함께 제공되는 아티장 치즈 샤퀴테리 3종과 나인스 게이트의 시그니처 메뉴, 크랩 케이크도 고객들의 눈길을 끈다. 고소하고 단맛이 인상적인 프랑스 경성 치즈 ‘콩테(Comte)’, 우아하고 풍부한 맛의 프랑스 트리플 크림 치즈 ‘브리야 사바랭(Brillat-Savarin)’, 부드러운 풍미와 은근한 견과류 향이 일품인 프랑스 노르망디 치즈 ‘퐁 레베크(Pont L’Eveque)’, 기분 좋은 산도와 꽃향기 풍미의 미국 치즈 벨라 비타노 골드(Bella Vitano Gold)’ 등 나인스 게이트가 엄선한 치즈와 샤퀴테리가 샴페인의 풍미를 한층 끌어 올린다. 아울러, 킹크랩에 마요네즈, 디존 머스터드, 우스터 소스 등을 이용해 양념한 후 동그랗고 도톰하게 모양을 내 밀가루, 계란물 빵가루 순으로 묻혀 익혀낸 크랩 케이크가 고소한 올리브와 함께 제공돼 더위에 지친 고객들의 입맛을 돋운다.

나인스 게이트의 샴페인 바캉스 프로모션은 오는 8월 24일(토)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부터 12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15만 원이다.(세금, 봉사료 포함)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풀사이드 무제한 해피아워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여름 밤 도심 속에서 시원하게 즐기는 풀사이드 해피아워 프로모션 ‘한 여름밤의 꿈’을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공휴일에 선보인다.

개방된 돔 천장으로 된 수영장에서 바라보는 여름 밤하늘과 야외 테라스에서 즐기는 무제한 스파클링 와인 그리고 세미 뷔페가 제공되어 도심 한 복판에서의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한다. 풀사이드 해피아워는 밤 9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프리미어 이그제큐티브 객실 투숙시 2인 무료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기타 객실 이용 시 4만원(1인/세금별도)로 이용 가능하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무제한 타파스 뷔페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로비 라운지 ‘갤러리’는 통유리창을 통해 보이는 노을을 바라보며 저녁 모임을 즐길 수 있는 ‘타파스 뷔페’에서 8월 31일까지 새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갤러리는 고객에게 풍성한 타파스를 제공하기 위해 뷔페 스테이션을 운영한다. 갤러리의 타파스 뷔페에서는 무거운 식사보다 간단한 스낵, 핑거푸드 및 와인을 제공해 사교 모임 혹은 비지니스 모임을 계획하는 고객이 이용하기 좋다.

타파스 뷔페 스테이션에서는 와인과 함께 곁들이면서 간단하게 요기도 할 수 있도록 빵, 치즈, 올리브, 한입크기의 핑거푸드(수제 와규 소고기 파스트라미, 미니 소고기 버거, 팬프라이 대하, 수제 와규 소고기 파스트라미, 송로버섯 크림 스프), 달콤한 디저트(산딸기 타틀릿, 녹차 마카롱, 복숭아 판나코타) 등 18종의 요리를 준비했다. 스테이션에는 전담 셰프가 상주하고 있어 요리에 대한 설명과 서브를 도와준다.

와인바에는 샴페인, 화이트 와인, 레드와인이 각 7종씩 구비되어있다. 이곳의 와인은 모두 잔으로 즐길 수 있으며, 가격대 역시 2만원 초반부터 3만원 초반까지 합리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최고급 샴페인 돔페리뇽 역시 오직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잔으로 즐길 수 있다.(1잔당 6만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갤러리의 ‘타파스 뷔페’는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10시 30분까지 운영한다. 타파스 뷔페의 가격은 주중(월-목) 1인당 3만원, 주말(금-일) 1인당 4만원이다.(세금포함)

파크 하얏트 서울심야의 보양식 한 접시

파크 하얏트 서울의 프리미엄 바이닐 뮤직 바 ‘더 팀버 하우스(The Timber House)’는 오는 8월까지 ‘해삼 내장 (고노와타 / このわた) 프로모션’ 진행한다. 본 프로모션을 통해 쫄깃한 식감과 독특한 풍미를 자랑하는 해삼 내장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와인 또는 위스키 한 병이 포함된 2~3인용 세트와 단품요리로 만날 수 있다.

해삼내장과 프리미엄 주류가 포함된 페어링세트, 단품을 오전 12시 30분까지 맛볼 수 있다. 여기에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는 DJ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여름철 심야 시간대 휴식에 달콤함을 더한다. 해삼 내장 페어링 세트는 21만원부터, 단품은 3만 6천원부터이다.(부가세 포함, 봉사료 없음)

파라다이스시티공연을 보며 즐기는 심야 스파

파라다이스시티의 스파 ‘씨메르(CIMER)’가 7월 27일부터 8월 17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DJ 공연, 시원한 맥주와 함께 스파를 즐기는 ‘아쿠아 나잇(AQUA NIGHT)’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쿠아 나잇(AQUA NIGHT)’은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이탈리아 산마르코 광장을 연상시키는 시그니처 스팟 ‘워터 플라자’에서 열린다. DJ 부스에서는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음악을 플레이해 보다 여유로운 나잇 스파를 즐길 수 있다. 스낵을 즐기며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스포츠 바 X’에서는 시원한 맥주 한 잔을 제공해 여름 밤 진정한 휴식을 선사한다.

파티가 펼쳐질 ‘씨메르’는 럭셔리하고 트렌디한 시설을 겸비, 스파 이상의 경험을 선사하는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여유로운 공간감이 돋보이는 4,000평 규모에 휴식과 파티,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새로운 힐링을 원하는 트렌드세터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화려한 색감으로 압도적 비주얼을 자랑하는 ‘워터 플라자’를 비롯해 서해 노을과 비행기의 이착륙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인피니티 풀’은 럭셔리한 호캉스 인생샷을 담아내는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mable)’ 성지로 등극했다.
 
입장권은 1인 42,000원이며 토요일 오후 6시 이후 입장 가능하다. 주류 포함 상품으로 성인 고객만 구매 가능하며, 신분증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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