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도 안심할 수 없는 ‘미세먼지’…미세먼지 세정에 필요한 뷰티템
과거와 달리 이제는 매일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장마가 있는 여름은 다른 계절에 비해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미세먼지 ‘나쁨’ 수준이 아니라고 안심할 수 없다.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이 아니더라도 노출된 시간과 활동 강도에 따라 피부와 호흡기 등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계절에 상관없이 늘 미세먼지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 아이 피부를 자극하지 않는 순한 성분의 클렌저는?
민감한 아이들의 피부는 미세먼지로부터 쉽게 자극받고 알러지 등 피부 문제로 이어지기 쉽다. 특히 여름철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며 목욕이 잦아지는 시기인 만큼 미세먼지 세정은 물론 여러 번 세정해도 피부에 자극이 적은 순한 성분의 세정 제품을 활용하자.
아토팜 ‘소프트 포밍 바디워시’는 아이 피부에 순한 약산성 제품으로 자외선 차단제는 물론 초미세먼지 모사체 세정력 테스트를 완료했다. 자연 유래 성분의 아미노산계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피부에 잔여물을 남기지 않고 민감한 아이 피부를 자극 없이 세정한다. 또한 EU 지정 26가지 알레르기 유발 가능 성분을 배제한 향을 사용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애경산업 샤워메이트의 ‘버블 핸드워시’는 폭신폭신한 버플폼 제형이 특징이다. 항균 99.9%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해 간편하고 깨끗한 손 세정이 가능하다. 또한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우유 성분을 함유해 손 세정 후에도 부드럽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준다.
지아나앤오드리의 ‘오드리 치약’은 성인 치약의 절반 수준인 500ppm의 불소를 함유하고 있는 저불소 치약으로 충치를 예방하고, 잇몸 및 구강점막을 보호한다. 치태를 제거하는 덴탈타입실리카와 충치를 예방하는 일불소인산나트륨, 잇몸질환예방성분 비타민B6 등을 함유해 치아 건강에 도움을 준다. 파라벤, CMIT/MIT, 타르색소 등 10가지 유해 화학성분을 배제하였고, EWG GREEN 등급의 원료를 사용해 어린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성인 피부도 미세먼지에 고통받는 중…외출 후 꼼꼼한 관리 필요
미세먼지의 크기는 머리카락 굵기의 7분의 1에 불과하지만 금속 화합물과 황산염 등 각종 오염물질이 들어있어 성인 피부도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미세먼지의 농도 차이는 존재하지만 연중 미세먼지 오염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는 만큼 미세먼지와 노폐물 세정 기능이 뛰어난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러쉬의 '럽럽럽'은 바다 소금이 함유돼 있어 피부에 남아 있는 유해 성분과 독소 제거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적당량을 덜어내어 손으로 마사지하듯 바른 후 미온수로 씻어내면 일반 바디워시보다 더 깔끔한 세정이 가능하며 샤워 타올을 이용하면 거품 샤워도 가능하다.
자올 닥터스오더의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는 pH5.5의 약산성 샴푸로 100% 자연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하고 설페이트, 파라벤, 실리콘, 색소가 없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임상을 통해 미세먼지 세정력 효과 및 비듬·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입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