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가수 이홍기가 자작곡 ‘Fade out’에 대한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오늘(1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출연해 솔직한 사이다 매력으로 옥탑방에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사진 출처='옥탑방의 문제아들' 35회 예고 영상 화면 캡쳐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옥탑방을 찾아온 게스트를 소개하는 키워드로 ‘데뷔 18년 차 배우’가 공개되었다. 하지만 옥탑방 5남매의 추측과 달리 가수 이홍기가 등장했다. 사실 그는 2002년 아역 배우로 데뷔했지만, 2007년부터 FT아일랜드의 메인보컬로 활동하며 실력파 가수로 인정받았던 것

이날 세계적인 팝스타 아델의 자작곡과 관련된 문제가 출제되자, 직접 곡을 쓰는 이홍기도 자작곡 ‘Fade Out’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홍기는 “전 여자친구와 다투고 안 좋게 헤어지고 나서 쓴 노래”라며 “당시 격한 감정을 하드록에 담았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후 그 여자친구와 다시 만났고 여자친구가 노래를 들었다며 후일담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버즈 민경훈도 전 연인에 대한 가사를 쓴 적이 있다고 밝혔는데, 이 얘기를 하는 경훈의 얼굴과 귀가 모두 새빨갛게 변해 이목이 집중되었다. 이에 그는 “연애 생각이 나서 그래요”라고 해명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러한 민경훈의 귀여운 반응에 옥탑방 멤버들은 계속해서 추궁했고 민경훈은 결국 버럭 소리를 지르며 폭주했다는 후문이다.

이홍기와 민경훈의 자작곡과 관련한 비하인드 에피소드는 오늘 저녁 8시 55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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