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자, 빠빠야나무, 50호 유화, 2019 /이미지 제공=요갤러리

점점 뜨거워지는 여름, 미지의 땅 아프리카로 그림 여행을 떠나면 어떨까?

오는 7월, 아프리카 가봉 리브르빌에서 25년 동안 미술 교육자이자 대학교수로 활동해 온 김정자 화백의 개인전 ‘아프리카! 나의 아프리카여!’가 시작된다.

이번 전시에는 아프리카의 자연과 생명의 아름다운 풍경을 작품에 그대로 담아낸 유화와 수채화를 포함한 총 30여점의 소품이 출시된다. 정글 속 망고나무, 야자나무, 바나니에, 팜나무, 파파야 등은 자연의 풍요로움과 생명의 환희를 느끼게 하며, 시장 사람들의 평화로운 표정에서는 삶의 자유가 엿보인다. 또한, 열대를 닮은 작가 특유의 밝고 강렬한 색채들은 보는 이의 마음까지 시원하게 해준다.

김정자 화백의 개인전 ‘아프리카! 나의 아프리카여!’는 디아트플랜트 요갤러리에서 오는 7월 5일부터 16일까지 펼쳐진다.

이미지 제공=요갤러리

김정자, 아땅가와 시장사람들2, 수채화, 1995 /이미지 제공=요갤러리


김정자, 시장사람들2, 수채화, 1995 /이미지 제공=요갤러리


김정자, 집으로 가는길1, 수채화, 1993 /이미지 제공=요갤러리

김정자, 밀집모자 파는 여인, 수채화, 1994 /사진 제공=요갤러리


김정자, 망고나무와 세가족, 수채화, 1995 /사진 제공=요갤러리


김정자, 야자나무, 20호 유화, 2019 /사진 제공=요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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