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월 24일) 방송하는 tvN '풀 뜯어먹는 소리3 - 대농원정대'에서는 '풀뜯소' 공식 셰프 박나래의 놀라운 요리 솜씨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출처=tvN '풀 뜯어먹는 소리3'

지난주 방송에서 제주도에 사는 농사영재 이지훈을 만났던 출연진은 제주도의 특산물을 활용, 저녁 식사 만들기에 나선다. '풀뜯소' 공식 주방장을 맡고 있는 박나래는 이날 흑돼지 바베큐와 오분자기 뚝배기, 전복 뚝배기밥을 선보이며 지금껏 공개하지 않았던 요리 실력을 총동원한다. "너무 좋아", "억수로 맛있다" 등 출연진의 진심 어린 감탄을 이끌어낸 박나래의 요리 실력은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박명수, 박나래, 양세찬은 '풀뜯소3' 최종회를 맞아 특별한 소감을 밝힌다. 먼저 츤데레 큰아버지 박명수는 "태웅이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앞으로 태웅이하고는 인연을 이어가 서울에 오면 맛있는 밥도 대접하고 싶고, 아들처럼 잘 지내고 싶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2부터 '풀뜯소'와 함께하고 있는 박나래는 "올 때마다 너무 힘들지만, 진짜 힐링된다. 이번 시즌도 진짜 재미있게 했다"고 밝혔다. 양세찬은 "여기서 했던 모든 경험이 처음 하는 일이었다. 정말 어느 하나를 꼽을 수 없을 정도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

시즌1부터 '풀 뜯어먹는 소리'를 연출하고 있는 엄진석 PD는 "이번 시즌에서 대농원정대는 농촌과 어촌을 다니면서 1차 산업에 임하는 또다른 한태웅 군을 만나고 다녔다. 모든 분들이 자신이 가진 것 하나하나에 감사하고 만족하는 삶을 살고 계셨다. 이것이 시청자분들에게 따뜻한 이야기로 전달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딩농부 태웅이, 최연소 해남 정우, 중딩 농기계 신동 지훈이가 함께하는 이번 시즌3 마지막 이야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시청 당부를 전했다.

한편 tvN '풀 뜯어먹는 소리3 - 대농원정대'는 농어촌을 지키고 있는 전국 청년 농부와 어부를 만나며 농어촌을 지킬 새로운 방법을 찾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출연진 간 자연스러운 케미와 농어촌의 풍광이 편안한 웃음을 선사하며 월요일 저녁을 대표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바 있다.
 
'풀 뜯어먹는 소리3'은 오늘 저녁 8시 10분 최종회가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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