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레인저 시리즈 최신작 ‘파워레인저 다이노소울’ 8월 국내 방영
파워레인저 시리즈의 최신작 ‘파워레인저 다이노소울’이 8월 국내 첫 방영된다.
대원미디어는 ‘파워레인저 다이노소울’이 챔프와 애니원, 애니박스 등 어린이 채널에서 8월 24일 방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전작 시리즈보다 빠르게 편성되어 파워레인저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일본과 같은 해에 국내 방영되는 것으로, 오늘(21일)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파워레인저 TV)에서는 ‘파워레인저 다이노소울’에 대한 다양한 소식과 관련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파워레인저 다이노소울’은 지구를 지배하려는 드루이든에 맞서 오래전부터 지구를 지켜온 고대 종족의 후예인 파워레인저 다이노소울의 대결을 다룬다. 지난 2014년 국내에서 완구 판매 및 공연 예매 1위를 달성하며 화제가 되었던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의 '공룡'과 '댄스' 등의 주요 모티브를 계승·발전시키고, '기사'라는 새로운 소재를 더한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반다이남코코리아가 선보일 메인 완구들도 국내 방영 시기에 맞춰 8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신작의 완구는 기존 시리즈와 달리 블록 형식의 변형 합체 방식을 새롭게 채택함으로써 본인만의 개성 있는 합체가 가능해 다양하게 변형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파워레인저 다이노소울’은 방송에 앞서 오는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하는 '2019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를 통해 대중에게 먼저 선보인다. 행사 기간에는 다이노소울 완구의 예약 특전으로만 증정될 한정판 완구 '시작의 아머소울' 증정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
한편, 대원미디어는 ‘파워레인저 다이노소울’ 방영 기념을 위해 한국판 파워레인저로 많은 화제를 모았었던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브레이브'를 공식 유튜브 채널(파워레인저 TV)에서 6월 28일부터 무료 서비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