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Hot한 피부를 Cool하게" 피부 진정 케어 제품 추천
때 이른 더위가 지속하면서 피부 고민을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여름철 높은 온도와 습한 날씨는 피부 표면의 온도를 높여 피부 탄력 저하와 주름 발생 등 열노화를 일으키고, 트러블을 발생시키기 쉽다. 이에 따라 쿨링 화장품, 트러블 진정 제품 등 자외선으로부터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뷰티 업계가 선보인 피부 진정 케어에 효과적인 제품들을 소개한다.
여름철 울긋불긋 민감한 피부 고민을 빠르게 케어
천연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의 ‘아크니 닥터 1st 컨트롤 토닉(이하 응급토닉)’과 ‘아크니 닥터 1st 스피디 스팟(이하 응급스팟)’은 피부 진정 극약 처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응급토닉’은 피부결을 촉촉하고 매끄럽게 유지해주는 토너 제품으로, 보습 및 유수분 밸런즈 조절과 피지 개선에 도움을 주어 여름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응급스팟’은 국소 부위 진정에 탁월한 제품으로 갑작스레 발생한 트러블 등 피부 고민을 초기에 빠르게 진압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불가리안 로즈오일, 병풀, 어성초 등 동서양 대표 진정 성분을 처방해 여름철 울긋불긋 민감한 피부 고민을 빠르게 케어해 주며, 여드름성 피부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피부 온도를 내려주고 자극받은 피부에 수분감 선사
에뛰드하우스는 멀티 수딩젤 ‘얼려쓰는 알로에 수딩젤’을 출시했다. 더운 여름철 자극받은 피부에 촉촉한 수분감을 선사해주며 피부의 온도를 빠르게 내려주는 멀티 수딩젤 제품이다. 일반적인 스킨케어 제품은 냉동 보관이 불가하지만, 이 제품은 새롭게 개발한 얼려쓰는 스킨케어 제형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15℃의 환경에서도 완전히 얼지 않아 일반적인 냉동고 온도인 -18℃~-20℃에서 2~3시간 보관해 사용하면 쿨링 효과를 배로 볼 수 있다. 알로에 추출물 80.6%가 함유되어 피부에 촉촉하게 수분을 공급하며, 편백 추출물이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또한, 솔잎추출물은 번들거리는 피지를 관리하여 피부를 더욱 산뜻하게 만들어준다.
피부 수분 장벽 강화와 부드러운 각질 제거 동시에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리리코스 마린에너지는 ‘레드 알게 필링 패드’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풍부한 수분을 머금은 붉은 해조류인 레드 알게(아이리쉬 모스) 성분이 피부 수분 장벽을 강화하고, 자외선에 의해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저자극의 파하(PHA) 성분은 피부 표면의 노폐물과 각질, 모공 속 피지까지 부드럽게 제거해준다. 함께 포함된 양면 패드에는 산화철을 포함한 징크옥사이드에 적색 산화철을 혼합한 분말 성분인 핑크 칼라민 파우더가 프린트돼 있다. 패드를 함께 사용하면 핑크 칼라민 파우더가 피부 진정과 부드러운 각질 제거를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