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엔 화끈한 액션을 즐기자! ‘엑스맨: 다크 피닉스’, ‘족 윅3: 파라벨룸’ 등 액션 영화 개봉
6월의 이른 더위는 화끈한 액션으로 씻어내면 어떨까? ‘엑스맨: 다크피닉스’부터 ‘존 윅3: 파라벨룸’까지 다양한 액션 장르 영화가 6월 개봉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매주 개봉되어 극장가를 액션으로 물들일 6월 개봉 액션 영화를 소개한다.
엑스맨: 다크피닉스(6월 5일 개봉)
1주 차에는 ‘엑스맨: 다크피닉스’가 전 세계 최초 개봉하며, 액션 영화의 시작을 알린다. 엑스맨을 끝낼 최강의 적 ‘다크피닉스’로 변한 진 그레이와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을 걸고 맞서야 하는 엑스맨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그레이와 엑스맨의 대립을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화려한 액션 비주얼이 관람 포인트다.
뿔을 가진 소년(6월 13일 개봉)
2주 차 개봉하는 ‘뿔을 가진 소년’은 불치병 판정을 받은 자들과 뿔 달린 소년의 쫓고 쫓기는 추격 액션 미스터리 스릴러다. 불치병에 걸린 가족과 자신을 위해 전설의 만병통치약이라 불리는 ‘인간녹용’을 찾아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제3회 스페인국제액션영화제 비경쟁부문 초청 및 제19회 부산독립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6월 19일 개봉)
3주 차에는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의 차기작인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이 개봉한다. 목포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이 우연한 사건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려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 오락영화로, 동명 웹툰 ‘롱 리브 더 킹’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김래원이 맡은 장세출 캐릭터가 선보일 통쾌한 액션과 유쾌한 코미디를 기대할만하다.
존 윅3: 파라벨룸(6월 26일 개봉)
4주 차에는 ‘존 윅’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존 윅3: 파라벨룸’이 개봉한다. 현상금 1,400만 불을 노리는 전 세계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존 윅’의 평화를 위한 마지막 전쟁을 그린 시그니처 액션 블록버스터로, 더욱 화려해진 스케일과 강렬한 액션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