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여름 휴가를 미리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물놀이는 여름 휴가의 백미다. 이를 위해 올해는 어떤 수영복과 래쉬가드를 장만해야 할지 고민도 한층 깊어졌다. 합리적인 가격에 기능성까지 갖추면서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스윔웨어를 소개한다.

탑텐, 베이직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디자인

사진 제공=탑텐

탑텐(TOPTEN10)은 본격적인 핫섬머 시즌을 맞아 2019 여름 스윔웨어 컬렉션을 출시했다. 탑텐의 스윔웨어 컬렉션은 합리적인 가격과 기능성으로 해마다 많은 사랑을 받는 래쉬가드를 주력으로, 절제된 프린트와 고급스러운 컬러에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상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시즌은 펩시(PEPSI)와의 협업으로 특유의 청량한 컬러와 아이콘을 활용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베이직한 풀오버, 액티브한 집업과 탱크탑, 디자인적 디테일을 살린 크랍과 래글런 스타일을 비롯해 워터 레깅스, 래쉬가드 쇼츠 등의 코디 아이템과 여성용 래쉬가드를 위한 심리스 이너웨어 등 다양한 아이템이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르꼬끄스포르티브, 경쾌한 컬러의 상큼한 스윔웨어

사진 제공=W코리아

르꼬끄 스포르티브(이하 르꼬끄)는 패션매거진 W코리아와 함께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오늘의 하늘’의 스윔웨어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는 경쾌한 컬러의 르꼬끄 래시가드와 비키니를 하늘 특유의 밝고 건강한 매력으로 담아내 눈길을 끈다. 파스텔컬러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배경으로 래시가드와 하이웨스트 삼각 쇼츠를 하늘의 완벽한 보디라인과 능숙한 포즈로 소화해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레드컬러 브라탑에 레깅스를 매치해 휴가지 서핑룩을 제안하기도 했다.

쥬시쥬디, ‘플로럴’, ‘자수’ 등 감각적인 수영복 출시

사진 제공=쥬시쥬디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쥬시쥬디(JUCY JUDY)’는 패션 스윔웨어 전문 브랜드 ‘오프닝(5PENING)’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감각적인 수영복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시즌 인기 패턴인 ‘플로럴’과 핸드그라프트 기법의 ‘자수’ 디테일로 쥬시쥬디만의 유니크한 감각을 표현했으며, 여기에 ‘오프닝’만이 구현할 수 있는 컬러와 활동성 등의 전문성을 더했다. 엑티브한 워터스포츠와 이국적이고 여유로운 휴양지 무드를 모두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키니, 원피스, 래쉬가드, 레깅스 등 총 9가지 스타일의 16가지 컬러의 컬렉션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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