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만에 돌아온 ‘토이스토리 4’ 버즈, 우디 등 신상품 완구 선 공개
픽사의 인기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 4’가 오는 6월 20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영화에 등장하는 버즈, 우디 등 캐릭터 완구가 선 공개 됐다.
대원미디어는 지난 23일 온라인몰 ‘대원샵’을 통해 ‘토이스토리4’에 등장하는 캐릭터 완구 13종을 선 공개했다고 밝혔다. 1995년 처음 개봉한 '토이스토리'는 2010년 개봉한 3편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적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은 가족 영화로, 극 중에 등장하는 장난감 친구들 버즈와 우디 등은 지금도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대원미디어가 국내 유통하는 '토이스토리 4' 완구는 12인치 라이프사이즈 토킹 피규어 5종, 리얼 포저블 피규어 2종, 7인치 토킹 피규어 6종 등 토이스토리 대표 캐릭터 상품 총 18여 종이다. 특히 상품별로 음성 기능 내장 라인업이나, 다양한 액션 포징이 가능한 라인업 등 다양한 형태로 선보일 예정인 만큼 어린이에서부터 키덜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토이스토리 4' 완구는 일본 전문 완구 기업 타카라토미에서 출시하는 신상품으로, 대원미디어가 '조이드 와일드'와 함께 국내에서 진행하는 메인 캐릭터 완구상품이다. 이들 캐릭터 완구는 이후 대형마트 및 온라인몰 등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며, 대형 할인점에서는 영화 개봉 시기에 맞춰 '토이스토리4' 론칭을 기념한 다양한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9년 만에 개봉하는 '토이스토리 4'는 장난감의 운명을 거부하고 떠난 새 친구 ‘포키’와 포키를 찾기 위해 길을 나선 ‘우디’, 그리고 포키와 우디를 찾아 나선 ‘버즈’와 친구들의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