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김남주·차승원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세련미 넘치는 스타일

스타들의 패션 화보는 언제나 관심의 대상이다. 최근 김남주, 설현, 차승원이 독보적인 분위기의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각자의 개성을 가득 담은 이들의 패션 화보를 통해 세련된 ‘럭셔리룩’ 연출 팁을 살펴보자.

김남주

배우 김남주는 우아한 카리스마의 정석을 보여줬다. 세련된 분위기가 가득한 화보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 ‘오메가’와 함께한 것으로, 김남주는 ‘오메가’의 ‘컨스텔레이션 맨해튼’ 시계를 착용하고 슈트부터 드레스까지 완벽 소화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스트라이프 슈트에 손목시계를 매치한 스타일은 김남주 특유의 도회적인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이 외에도 블랙 슬리브리스 드레스에는 블루 다이얼 모델을, 블랙 셔츠 드레스에는 스틸 워치를 더 했으며, 셔츠 원피스에는 골드 워치를 착용해 독보적인 고혹미를 연출했다.

설현

가수 겸 배우 설현은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매거진 화보를 통해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설현은 플로럴 패턴이 장식된 새틴 소재의 원피스에 스터드 장식이 돋보이는 부티를 착용, 여기에 멀티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가방으로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고, 레드 컬러의 맥시 드레스로 ‘팜므파탈’의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또 다른 화보 컷에서는 슈트 룩으로 당당하고 파워풀한 분위기를 연출해 시선을 모았다. 화보 속 설현이 착용한 제품은 모두 영국 럭셔리 브랜드 ‘멀버리’의 2019 AW 컬렉션이며, 설현의 스타일을 완성해준 가방은 이번 시즌 새롭게 공개한 킬리 & 밀리 라인으로, 반항적인 애티튜드와 모던한 디자인이 어우러졌다.

차승원

tvN ‘스페인 하숙’의 ‘차줌마’ ‘차주부’ 등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차승원이 ‘아레나 옴므 플러스’ 화보를 통해 남성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를 드러냈다. 화보 속 차승원이 착용한 아이템은 모두 ‘구찌’ 제품으로, 차승원은 ‘구찌’의 2019 프리폴 컬렉션과 맨즈 테일러링 슈트, 클래식한 러기지 라인 등 다양한 남성 제품을 멋스럽게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다양한 패턴 슈트에 타이, 스카프, 토트백을 센스 있게 매치해 슈트 패션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