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절대그이’ 제로나인 ‘여진구’ 일주일 체험판 종료, 남은 건 반품뿐?
연인용 피규어 일주일 체험판이 끝나가는 제로나인 여진구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 지난 방송에서 제로나인(여진구)은 ‘연인용 피규어 일주일 체험판’에 돌입한 후, 아찔한 19금 유혹 모드와 달콤한 모닝콜 기능, 다정한 아침 밥상 기능 및 매몰찬 말을 들어도 하염없이 대기하는 ‘연인을 위한 24시간 대기조’로 활동하며, 사랑을 거부하는 엄다다(방민아)의 마음을 서서히 열기 시작했다.
한편, 비가 쏟아지는 어두컴컴한 인천항 구석에 앉아있는 제로나인의 모습이 포착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가슴팍에 ‘A++’ 마크를 붙인 제로나인이 초점 없는 눈빛을 한 채 테이프를 칭칭 감은 상자를 쓰고 앉아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과연 최첨단 능력의 제로나인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 ‘일주일 체험판’이 다 끝나가고 있는 가운데 제로나인이 홀로 항구 구석에서 멈춰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일주일 체험판’이 끝나가는 제로나인에게 뜻밖의 대위기가 발생하게 된다”며, “생각지 않았던 ‘급전개’가 펼쳐지며 가슴 아리면서도 짜릿한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이라고 전했다.
일주일 체험판을 종료한 제로나인의 운명이 밝혀질 ‘절대그이’는 23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