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가로등 불빛이 은은한 밤, 정해인을 기다리는 한지민…두 사람의 마음은 과연 가까워질까?
'봄밤' 한지민이 어두운 밤, 가로등 불빛 아래서 정해인을 기다리고 있는 장면이 공개됐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봄밤'은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잔잔하고도 깊은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안판석 사단과 한지민(이정인 역), 정해인(유지호 역)의 만남으로 예비 시청자들을 애태우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투 샷을 공개해 한층 이목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누군가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는 정해인과 그런 그를 기다리고 있는 한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그녀는 그의 통화가 끝나기만을 기다리는 듯 눈빛을 보내고 있다. 또한, 가로등 불빛으로 은은하게 밝혀진 분위기와 설렘이 움트는 봄날의 밤공기 속 한 발자국만 걸어가면 닿을 듯한 두 사람의 좁혀진 거리는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과연 점차 가까워진 거리처럼 마음 역시 서로에게 다가갈 수 있을지 한지민과 정해인이 그려낼 현실적인 로맨스가 기다려지고 있다.
오는 22일 수요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봄밤'은 달라진 시청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기존 밤 10시에서 1시간 당겨진 밤 9시에 안방극장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