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BT21 라이벌 공개 중 진이 폭주한 이유는?
9일, BT21 캐릭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방탄소년단(이하 BTS)이 직접 밝히는 ‘BT21 UNIVERSE’ 시리즈 제6화 ‘BT21의 라이벌 1’편이 공개됐다.
“우리랑 똑같은 애들이 7명”이라고 운을 뗀 BTS는 “각자의 캐릭터마다 라이벌이 있다”며 쿠키, 슈가 등 BT21 캐릭터의 라이벌에 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이어갔다.
그러던 중 지민이 굿 아이디어라며, 치미의 라이벌 초안을 멤버들에게 공개했다. 이에 슈가는 “그 캐릭터는 내면이.. 내면이 라이벌 해”라고 말했고, 여기에 진이 “뭐야? 나도 여기 이중인격자라고 썼어”라고 덧붙여 멤버들을 웃게 했다.
진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전 컨셉이 있어요. 이 친구는 이렇게 흔해 빠진 거와는 다릅니다”라며 이중인격자와 스파이를 왔다 갔다 하는 RJ의 라이벌 캐릭터를 공개했다. 이어 진은 “안 씻으면 상대 팀으로 돌변한다”는 파격적인 설정을 덧붙이며 폭주하는 RJ를 연기해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BTS가 직접 BT21 캐릭터의 새로운 이야기를 전해주는 ‘BT21 UNIVERSE’ 시리즈 영상은 매주 BT21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