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X정희, 제주 사진전 개최
5월 4일부터 19일까지 제주도 애월 팜파네(Palmpane) 카페에서 진행
작가로 변신한 가수 '이정'이 직접 촬영한 마리아나 사진 작품 전시회
오는 5월 4일부터 19일까지 제주도의 애월 팜파네(Palmpane) 카페에서 '휠라x정희(正熙) 제주 사진전'이 열린다.
본 전시회는 ‘제주에서 만나는 또 다른 섬 이야기’라는 컨셉으로 가수 ‘이정’이 작가 정희(正熙)로 변신하여 마리아나에서 직접 촬영한 다양한 사진 작품을 일반인들에게 선보인다.
제주도 애월 팜파네 (Palmpane) 카페에서 진행되는 본 전시회는 사이판, 티니안, 로타 3개의 섬에서 촬영한 사진을 3개의 독립된 공간에 전시해 각 섬의 이색적인 특징과 매력을 표현했다.
본 전시는 가수 이정이 작년 9월 <Hello Island, Rota> 전시 이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사진 전시회로 휠라 고유의 헤리티지에 아티스트의 개성을 더하는 아트 프로젝트인 <FILA X ARTIST 콜라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전시회를 주최하는 마리아나 관광청은 5월 4일 '휠라x정희(正熙) 제주 전시회' 오프닝 행사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밴드 네덜란드 튤립농장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이정이 아닌 사진작가 정희(正熙)가 본 전시 작품에 관한 해설과 여행 경험을 풀어내는 미니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카페 외부에 마련된 다양한 포토존 공간을 통해 작품에 표현된 마리아나를 간접 체험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마리아나 관광청의 김은정 팀장은 “제주도에서 만나는 또 다른 아름다운 섬, 마리아나 사진 전시회를 통해 섬이 주는 특별한 아름다움과 편안함을 느껴 볼 수 있는 색다른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